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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VS 프로그래머

· 12년 전 · 1629 · 15
보통 대우가 어떻나요?

다른 회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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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점은 디자이너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물론 연봉은 프로그래머가 좀 더 받지만 그것도 고급인력으로 올라가면 막상막하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개발자 쪽으로 일하고 있고, 프로그래머분들도 힘들지만 클라이언트의 주관적인 견해에 맞추기위해 끊임없이 트렌드 공부하고 색상 배합 고민하는 디자이너분들의 노력을 비하시키는 분들이 있는거 같아 눈쌀이 찌푸려 지는군요.

디자인과 프로그래밍과 비교 하면서 어느것이 더 힘들다 어느것이 더 공부가 필요하다 말씀 하시는게 오만이고 위선으로 보입니다. 프로그래밍과 디자인과는 엄연히 그 분야가 틀린데 말이죠.
전 뭐 껴들 입장은 아니지만... 수요와 공급.. 문제 아닐까요. 프로그래머 넘쳐나고 디자이너 희소하면 디자이너가 더 대우받겠죵.. 아닌가요??
프로그래머 교체보다 디자이너 교체가 더 쉬운가봐요. 회사입장에서는..
국내여건상 디자인 하나가지고 먹고살려면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뭐라도 툴이라도 하나더 배우든가, 마케팅기법을 공부하든가 해서 자기의 벨류를 높이는게 정답인것 같아요 온리 디자인이라면 영국 미국 가든가.. 아님 대한민국 1%가 되던가 해야겠지요..?
해당 업무나 경력에 따라 달라지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구요~!

프로그래머의 경우, 의뢰자의 요구에 따라
1 + 1 = 2 가 나오면 됩니다. 예전처럼 하드웨어가 딸릴때처럼 스파게티 소스에 의해 속도가 엄청 느려지는 일도 요즘은 없구요
하지만, 디자이너의 경우,
1 + 1 = 2 가 나오더라도 의뢰자가 3을 요구하면 3으로 다시 작업해야합니다.
어런 부분에서는 디자이너가 프로그래머보다 더 많이 받아야겠죠~!

또한 이런경우도 있어요~
프로그래머의 경우, 한방에 가는 경우도 있어요~
잘돌아가던 소스가 무슨 이유인지 갑자기 오류가 생겼을 경우,
위에서 쪼아대는대 똥줄 타들어갑니다. 몇일 밤새도 오류를 못찾습니다.
구글링도 해보고, 여기저기 물어봐도 모릅니다.
물론, 디자이너도 디자인 감각이 좋아야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스킬은 익히면 되지만,
프로그래머들은 시간에 쫒기는 어려움도 더 큰거 같습니다.

또, 제가 한 실수는 엔터한번 잘못쳐서 수만개의 데이터를 홀라당 날려먹은적 있습니다.
그런경우, 그 스트레스의 정도는 제 생명이 단축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
(다행히, 팀장이 백업해놔서 살았슴 ^.^)

제가 봤을때는 물리적인 노동력의 강도는 디자이너가 더 많은거 같습니다.
정신적인 강도는 경우에 따라 프로그래머의 강도가 더 쌘거 같네용~
저는 프로그래머인데 요즘 개인적으로 디자인 작업도 해보려고 하는데,
눈알 빠질 것 같네요~ 모니터를 가까이 봐야해서 눈이 많이 아퍼요~ ㅎㅎ
11년 전
ㅎㅎㅎㅎ 어려운 주제의 글이 올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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