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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하다가 예전에 듣던 말이 생각나네요..

· 15년 전 · 1065 · 19

디자인은 클라이언트가 망친다..

클라이언트가 디자이너다..

젠장할.. ㅡㅡ;
정말 일하기 싫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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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15년 전
ㅎㅎㅎ 공감가네요
15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공감입니다.
실컷 작업한 시안 엄한걸로 바꿔주세요 하고
개발로 작업해주면 통과될때의 기분이란...

프리 디자이너는.. 디자이너가 아닙니다. ㅜㅜ
원하는데로 해주는 잡부일뿐..
잘 나온 디자인일수록 그런사람 만나면 정말 아깝습니다. ㅎㅎ
완전 공감..대박.
15년 전
색은 물론이고, 폰트에 자간에 픽셀 조절해달라는 클라이언트 만나면..
니킥한방 날리고 싶죠!! -_-^
원래 디자인이란게 100명 눈을 다 만족시킬수는 없죠 한명만 만족시키면 됩니다 (돈쓰는사람)
오히려 구체적으러 우째 해달라는 사람이 편하지 않나요?
저는 오늘 "따뜻하면서 시원한 느낌"으로 해달라는 주문을 받았습니다
15년 전
~_~ 오묘하군요!
따뜻하면서 시원한 느낌이라....
15년 전
공감 백만배에요 ㅡ,ㅡ 완전 기본 윤고딕으로 해줬더니 돋움으로 다 바꿔달라질 않나 할아버지들은 글씨 안보인다고 대빵 크게 해달라고 하질않나..아놔..정말 예쁘게 시안 만들어서 보내면 클라이언트가 자기들 맘대로 완전 구리게 해놓고 좋다고 하네요 ㅡ,ㅡ 어디 챙피해서 포폴에 올릴수도 없을만큼..그럴꺼면 지가하지 왜 맡겨!!!
첨엔 뭔소린가 했는데..
가만히 읽어보니... 이해가 가네요.
엄밀히 말해서 클라가 디자이너란 것이 아니라 사사껀껀 개입을 원하는 주도형 내지 간섭형 클라가 어려운 법이겠지요.
더 웃긴건 그런 분들 다수가 귀가 몹시 얇으시고 주관이 뚜렷하지 못하시다는거..
진행 중 바꾸시려는 분들이 부지기수라는거..
물론 안그런 분이 더 많다라고 믿어봅니다.

대개의 경우 중저가 작업물들이 더 그러하죠.
적은 가격에 작업 결과물은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기에 서로 충분 조건이 적어지는거고..
자연스레 개입이 더 많아지고 까다로워지는 듯..
재미나게도 고가의 작업일 수록 개입이 적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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