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사이트 - 개발 중인 베타 버전입니다

기획의 비용...

· 13년 전 · 1763 · 26
이러실때 어떻게 하시나요?
 
프로젝트를 맞기 전에 미팅하고 나면 미팅한 내용으로 기획서를 보내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그걸 보고 판단하겠다고...
 
하지만 기획을 한다는거 자체도 일정이 이미 시작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하시나요?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 26개

프리랜서이거나 개인 사업자의 경우시라면

1) 기획물 보고 하겠다
2) 시안 보고 하겠다
3) 어느정도 진행후 하겠다

결론은
빼먹고 뜅기기 입니다.

저런 업체들하고 할바엔, 그냥 노시는게 제일 좋아요 ... ㅠㅠ
맞습니다. 이런경우엔 안하시는게 나아요. 계약안하고 시안안 가져다 쓰시는 분들도 봤구요.
참고로 기획물은 발주자가 준비하는게 정석인데,
국내에서만 이상하게
일부 발주자분들이 숫가락으로 밥 먹여달라고 하는분들이 있더군요.

돈을 내니 모든걸 알아서 해달라 ...
자신은 엄청난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니 구현만 하면 된다 .
이런분들 만나면 안타까운 마음만 들더군요
13년 전
발주해본 경험 들자면,,
제가 만난 개발업체는 미팅할 때 기획은 고객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미리 언지를 주는 미팅을 하던데요
개발 하는 사람으로서 그건 당연하다고 여기고 오히려 제가 중간에서 윗사람들을 설득하는 모양이 되더군요..
윗사람들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기획단계를 업체의 마케팅인줄 아나봅니다.
제 생각에선,
- 최소한의 사이트 그림(레이아웃을 포함한 러프한 스케치도 좋죠)
- 사이트에 배치할 컨텐츠의 중요도에 따른 배치 요구
- 레퍼런스로 삼고 따라갈 샘플 사이트
요정도는 고객(발주자)이 제공해 주고 개발업체가 아, 이건 어느 정도 견적나옵니다. 라고 시작하면 되지 않나요?

전 페이지마다, 프로그램해야할지, html디자인만 필요할지 다 카운트해서 엑셀파일 작성하고 총 몇 페이지에 몇 개의 프로그램 본수 나오니까 이에 맞게 단가 책정해달라고 요구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고객이 요구하는데가 잘 없나봐요?
발주자 자체적으로 해줘야할게
윗분들의 의견도 들어야 하고.. 자체적으로 내부 여론조사도 해야하죠.. 발주측 기획자-코디네이터가 더 적당한 용어일지...
이정도 있으면 참 좋겠죠?

좀 더 공격적인 업체라면 이런 포맷을 미리 만들어놓고 양식에 기입을 다 해달라고 고객에게 요구해서 피드백이 제대로 오는 고객만 상대하는게 좋습니다.
즉, 제공자가 이런 과정을 하나의 컨설팅이라 생각한다면 미리 정해진 룰을 고객에게 고지해야하죠.. 그러려면 잘 정돈된 업무 프로세스로서 영업을 해줘야합니다.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저도 그렇게 생각하면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봤는데...
좋은 조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안을 보고 하겠다.. 이러는 사람들은 초반에 컷해버립니다...ㅎ 진상일 확률이 높아서...ㅜㅎ 시안도 작업시간과 기술을 요하는 것인데....ㅜ 기획서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저는 약간 분야는 다르지만 기획서를 보고 할지말지를 판단합니다. 기획이 꼼꼼히 잘 되어 있으면 함께 Win 할 확률은 상당히 높더라구요 ^^ 그리고 기획서는 의뢰하시는분의 열정이나 의지의 표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준비하도록 하여 그게 상세히 다 되면 시작합니다.
어려움이많군요.
기획서 일부만 허접하게 작성해서 보내주면.. 이상하다고 안하고,
어느정도 작성해서 보내면,,
그 자료를 토대로 다른데하고 미팅하더군요.. ㅎㅎ

게시글 목록

번호 제목
3924
3902
3889
3888
3887
3884
3857
3847
3844
3840
3839
3837
3828
3825
3824
3817
3815
3802
3799
3796
3795
3785
3784
3779
3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