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포탈 www.edizy.com 어디지닷컴에 대해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뉴규 없나요? 두리번..+_+

상가하우스뷰홈페이지에는 소셜커머스 기능을 넣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홍보아이디어 한가지..
상가를 하나 만들고 네이버, 다음, 야후, 구글등에 사이트 등록을 합니다. 어디지닷컴의 하우스뷰 홈페이지는 독립된 미니홈피형식이어서 사이트로 등록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하나 두개 ... 올리다 보면 지역에서 왼만한 키워드 또는 상가 검색시 모두 걸려 들게 됩니다. 여기에 언제 어디서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스마트폰, 타블렛pc)에 소셜 + 증강현실 + 지도서비스가 접목되면 지역정보의 수요는 기존 pc접속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아지리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향후 몇년동안은 지역정보 서비스 지형의 거대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사한 지역정보포탈을 1년 정도 운영하다 폐쇄 했습니다.
사이트는 구축하는 것은 별로 시간이 안 걸립니다.
하지만 중요한 컨텐츠 제작에 시간도 많이 걸렸고, 이미 포탈에 더 많은 지역정보가
보유하고 있어, 경쟁력이 없습니다. 구로/가산 디지털단지 지역정보를 운영했고
이벤트도 많이 해서 초기 회원수도 있었으나, 수익모델 창출이 어렸습니다.
결국 광고주가 많아야 하는데, 일반 지역정보 업체들은 유료를 거의 사용하려 하지
않습니다. 결국 장기간 끌다가 포기 했답니다.

현재로서는 상가광고로 수익을 얻기는 힘들어서
주택관리와 부동산을 겸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좀 더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으나.. 일단 제 의견을 간략히 남기면..

* 시각적 측면

1. 사이트 접속시 이것이 과연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는 사이트인가 하는 생각이 들며,
이것은 결국 사이트 자체에 대한 신뢰도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2. 좌측 DB 리스트와 우측의 "MAP" 서비스가 어떤 연결 고리를 가지고 있는지
사용자 입장에서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각각의 모듈이 통합적으로 설계되지 못하고,
짜집기 되면서 완성도를 가지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3. 주 아이템으로 이해되는 우측 상단의 "지역쇼핑" , "부동산' , "주택관리" 상호간에
통일성을 찾아보기 어려우며, 각 페이지로의 이동시 매끄럽게 이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일반 의견

추가적인 여러가지 부가 기능을 기획하기 이전에,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한 보완이
선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시스템적인 세부사항을 살피지는 못했지만,
통합적인 시스템 관리가 안되고 살을 붙여가는 상황으로 보여 차후 뒷감당이 되실라나 모르겠네요.

어찌보면 광고 수익을 위해, 사용자가 아닌.. 광고주들을 유치하기 위한 사이트를 만드는데
의도가 맞춰진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이러면, 정작 사용자 입장에서 이용할 만한 사이트가
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앙꼬없는 찐빵처럼 광고주들만 득실되는 지역포탈이라.. 글쎄요.

지역포털은 오래전부터 있던 모델인데 이상하게 활성화가 안되는데 그건 큰 포털내부에 각 지역모임이 있고, 큰 포털에서는 보다 쉽게 관련 사람들은 끌어모을수가 있어서 작은 지역포털이 활성화 되지 못하는 이유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