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눈과 카메라의 눈 차이점
우리가 보는 것은 빛이 아니라 빛이 반사되어 나온 (1)
그 빛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아닌 (2)
마음에 따라서 재구성하는 빛이다. (3)
만약 모든 빛을 흡수하는 물체가 있다면 (5)
우리는 그 물체를 볼 수 없다.
카메라 눈과 우리 눈의 차이는 뭘까?
우리가 사물을 볼 수 있는 것은
물체에서 반사된 빛이 각막에 굴절되어 들어온다.
카메라의 조리개는 밝기를 조절하는 우리 눈의 홍체에 해당하며
주변의 밝기에 따라 조리개를 조절하듯
외부에서 들어오는 입사빛의 양을 조절한다.
우리 눈의 홍체는 들어온 빛의 양에 따라서 동공의 크기를 조절한다.
이 빛은 동공을 지나고 수정체로 가는데
카메라의 렌즈는 눈의 수정체 역활을 한다.
수정체는 다시 이 빛을 한 번 더 굴절시키고
망막에 상이 맺히게 한다.
카메라의 스크린 영역은 망막에 해당한다.
망막에 도착한 상은 시신경을 통하여 뇌로 전달된다. (4)
카메라의 망막은 스크린 역활을 한다.
뇌에서 판단이 끝나면 우리는 그것이 무엇인지 안다.
렌즈를 통하여 들어온 빛은 스크린에 맺히고
이렇게 맺힌 상을 필름에 잽싸게 담는다.
//
망막이 왜 막막하지?
망막.
망막에 있는 시세포가 들어온 정보를 전기적인 신호로 바꿔 뇌에 전달.
이것을 어떻게 끼워야 하지?
카메라에 적용하려니 카메라 쪽을 오히려 모르네? 이그.
//
카메라의 구조는 빛을 모으는 볼록 렌즈
렌즈가 모은 빛을 필름에 담는 스크린
다른 빛이 들어오면 안 되니 빛을 차단하는 몸체로 구성된다.
셔터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고
사진을 찍을 때 사용하는 셔터 버튼이 있다.
요즘은 예전과 달리 정보가 메모리카드에 담긴다.
그래서 메모리카드도 있다.
촬영모드 다이얼이 존재한다.
어떤 상황인지 판단하여 찍으면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
LCD 창을 통하여 어떻게 찍힐지 사전에 알 수도 있으며
뷰파인더라는 장치를 통하여 촬영범위를 알 수도 있다.
렌즈를 통하여 들어온 빛은 미러에서 반사되고
펜타프리즘에서 굴절되며 뷰파인더에 도달한다.
펜타프리즘 -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오각프리즘
오각프리즘(Pentaprism)은 다섯 면을 갖는 반사 프리즘이며
빛을 90°로 굴절 시키는데 사용된다.
우리가 셔터를 누르는 순간!
사진
미러는 위로 올라간다.
이제 렌즈를 통하여 들어온 빛은 이미지센서에 닿아 상이 맺힌다.
찰칵! 미러는 열렸다 닫힌다.
우리 눈과 카메라의 눈은 정말 많이 닮았다.
하지만 우리 눈과 카메라의 눈은 다른 점이 있다.
우린 눈은 가시광선 영역만 볼 수 있다.
가시광선 영역 > 400nm~700nm
카메라는 이런 세상도 본다!
자외선 영역 > 10nm~400nm
적외선 영역 > 0.77~1,000㎛
우리는 감지도 못 하니 볼 수도 없다.
사람 중에도 있다고 들었는데 찾으니 없네?
카메라에게는 적외선 필터도 있고 전용 필름도 있다.
온도 차가 발생하는 곳을 찍을 때 아주 유용하다.
사진
둘이 다른 파장의 적외선을 방출하기 때문이다.

적외선 모드로 촬영을 하면 녹색 식물이 흰색으로 나오는데
우드효과라고 한다. 식물 속 엽록소가
적외선을 반사하여 생기는 현상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엽록소
엽록소(葉綠素) 또는 클로로필(chlorophyll),
잎파랑이는 식물에 함유된 녹색 색소이며, 광합성의 핵심 분자로
빛에너지를 흡수하는 안테나 역할을 하는 색소이다.


The Wood effect in IR photography
https://digitalir.wordpress.com/2010/10/06/the-wood-effect-in-ir-photography/
링크를 클릭하면 우드효과 비교 사진이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우주 공간의 사진들 중 많은 사진이
적외선, 자외선 사진이다.

헬릭스 성운 파란색은
3.6 ~ 4.5 마이크로 미터(micrometers)의 적외선을 보여준다.
녹색은 5.8 ~ 8 마이크로 미터의 적외선을 보여준다.
빨간색은 24 마이크로 미터의 적외선을 나타낸다.
행성이나 원시행성계 원반들은 온도가 매우 낮다.
https://ko.wikipedia.org/wiki/원시_행성계_원반
원시 행성계 원반은 갓 태어난 젊은 별 주위를 회전하면서
둘러싸고 있는 짙은 가스 원반을 말한다. 가스 물질들이
행성계원반 안쪽에서 항성 표면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원시 행성계 원반을 강착원반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래서 가시광선으로는 도저히 볼 수 없다.
이런 친구들은 적외선 영역의 파장을 낸다.
이럴 때 적외선 필름을 쓴다.
자외선을 이용하여 찍은 태양 모습



Pumpkin Sun < 사랑스러운 태양
https://solarsystem.nasa.gov/resources/387/pumpkin-sun/
원본 이미지는 링크 안에 있습니다.
태양의 자외선 사진 색상이 모두 다른 것은
우리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으로 바꾸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실제로 자외선이 이런 색상은 아니다.
우리 눈에는 안 보이는데 어떻게 보니?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우리 눈은 날아가는 총알을 볼 수 없지만
사진
카메라의 눈은 날아가는 총알을 볼 수 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은 먼 우주와

Pinwheel Galaxy Rainbow
적외선, 가시광선, 엑스선 영상을 합성한 바람개비 은하

Supermassive Black Hole Squashes Star Formation
거대한 블랙홀 스쿼시(길쭉한 모양의 호박) 별 대열?
지금은 형성도 아니고 대열인가? 진짜 어렵네?
지금은 모르겠다. ㅎ 2019.03.23. 07:29:35
Active Black Hole Squashes Star Formation
https://www.nasa.gov/multimedia/imagegallery/image_feature_2247.html
아주 작은 마이크로의 세계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 눈은 이런 특별한 카메라가 볼 수 없는
특별한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을 지녔다.
우리는 마음으로 세상을 본다.
안 보이는데?
보인다!
카메라는 절대 볼 수 없는 세상이다!
댓글 20개
급하게 작성도 했지만 광전효과는 무슨 소리인가 싶습니다.
제가 쓴 글이요. ^^
금속판은 어디에 버리고 광전효과를 비교한 것이 아니라
갑자기 건물로 갔네요. 흑. 글도 하나 등록하고 고치려고 했으나
갑자기 SIR사 접속이 아예 안 되었습니다.
제가 궁금해 하던 현상이 양자역학인 것을 제대로 인지한 것은
2017.03.12 19:53:45 이때 입니다.
이제는 공식도 풀면서 양자역학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싶습니다.
그래서 수학을 꼭 배우려고요.
감사합니다!
오늘따라 이상하게 제 컴퓨터가 오작동을 하여 인제야 접속했습니다.
중력렌즈 효과는 ㅎ 저는 굴절현상 생각하여 그랬습니다.
이토록 모릅니다. ㅜㅜ. 어쩔 수 없고요. ㅜㅜ2
//
아 또 있습니다. 그래서 ㅎ
가까이 보인다 생각하고요.
금방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이것은 몰라서 그렇습니다. ㅡㅡ/
//
자꾸만 회절 생각이 나서 그런 상상을 했는데요.
그래도 지금은 제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ㅡㅡ.
배우다 보면 좀 더 가깝게 갈 수 있습니다.
키보드도 바꾸고 그랬더니 타이프가 힘듭니다. 잉.
선생님. 저 . 음. 제가 양자역학을 아는 것은
아마도 1%도 안 될 것 같습니다.
아니 0.00001% 일지도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흑체
흑체(黑體, 영어: black body, 독일어: Schwarzer Körper)란
진동수와 입사각에 관계없이 입사하는 모든 전자기 복사를
흡수하는 이상적인 물체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중력렌즈
중력렌즈 또는 중력렌즈 효과는 아주 먼 천체에서 나온 빛이
중간에 있는 거대한 천체에 의해 휘어져 보이는 현상을 의미한다.
일반 상대성이론의 증거 중 하나이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따라 빛이 중력의 영향으로
경로가 바뀌면서 마치 렌즈처럼
멀리 있는 천체를 확대하는 현상이다.
//
자외선 / 紫外線 / ultraviolet
https://namu.wiki/w/자외선
자외선은 가시광선보다는 파장이 짧고 X선보다는 파장이 긴
전자기파이다. 10 nm에서 400 nm의 파장을 가진다.
사람이 볼 수 있는 빛 중 가장 파장이 짧은 보라색(자색)의
바깥에 위치했기 때문에 紫外線이다.
영어로는 UltraViolet rays. 줄여서 UV라고도 한다.
일부 곤충이나 새는 볼 수 있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자외선을 볼 수 없다.
각막이 자외선을 차단하기 때문. 그래서 각막이 벗겨진 환자는
자외선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외선은 에너지가 높아
화학작용을 할 수 있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거 또 왜 여기있지? 아, 마이크로 세계.
인간의 눈 간단 경로? ㅋ
각막 > 홍채 > 동공 > 수정체 > 망막 > 시신경 > 뇌
카메라는?
렌즈 > 조리개 > 미러 > 스크린 > 펜타프리즘 >
http://photo.wins.or.kr/lecture/카메라의구조/디지털카메라의%20구조.aspx
이거 보고 다시 수정. ㅡㅡ.
찍기만 하고 구조는 제대로 안 봤네. ㅡㅡ.
영 불안하네? 수정 할 때 눈의 구조도 다시 검색.
https://smartits.tistory.com/149
이것도 읽어보고 수정. 시야각 차이?
인간의 눈과 카메라의 눈 시야각 차이가 중요한가?
그런데 이거를 왜 썼지? 나는?
카메라는 점점 인간을 눈을 닮아간다.
이제는 3D 기능도 있잖아?
둘이 닮았지만 결과는 다르다. 뭐 이런 건데?
하나는 있는 그대로
하나는 제 마음대로. ㅋ
모조리 지우고 다시 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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