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사이트 - 개발 중인 베타 버전입니다

질렀습니다.

· 1년 전 · 381 · 9

이 드론에 꽂혀서 비자금 조성 중 마눌님의 촉에 걸려 태세 전환하고 구원받았습니다. ㅠㅠ

냉장고 스타일러 세탁기 건조기 인덕션 소파 침대 식탁 실링팬 시스템에어컨(4개) 교체 및 설치했습니다.

빠르게 훑어보겠습니다. 참고로 여러군데 장도 짜 넣고 벽체도 바꾸고 커텐 블라인드도 바꾸는 인테리어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건 완성되면 나중에... 인덕션도 싱크대를 전부 한 칸씩 이동해야 한다고 해서 이것도 완성되면 보여드릴 수 있을 듯 하네요.

냉장고는 문짝 색깔 변하는 것을 하려다 더럽게 비싸 포기하고 냉장고 장 짜서 김치냉장고까지 맞춤으로 넣었습니다.

 

 

스타일러인데 드레스룸도 새로 짜 맞췄는데 문짝을 반대로 다시 달아야 하겠더라고요. 1회 한정 무상으로 바꿔 달아준답니다.

 

 

세탁기 건조기입니다. 아직도 저는 통돌이가 최고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소파고요

 

침대고요(저쪽 벽에 전원이 없어 침대를 좀 더 옆으로 붙이고 그냥 꽂아야 할 듯)

 

실링팬입니다. 안쪽이 주방인데, 안쪽에는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 못 해(예산 부족) 이걸 달면 공기 순환이 잘 된다고 하길래 그렇게 해봤습니다. 시스템 에어컨도 살짝 보이네요.

 

식탁은 매장 사진인데 이 식탁인지 저 식탁인지 잘 모르겠네요.

 

식탁에 달린 의자인데, 의자도 더럽게 비싸더라고요. 저는 진짜 이런데 돈을 쓴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고...

 

단칸방 원룸에서 시작해

결혼한지 이십년 넘어서야 비로소 신혼 살림같은 살림 장만해 본 후기였습니다.

 

드론 한 대 포기하니까 많은 것을 할 수 있더라고요. ㅠㅠ

 

인테리어 끝나면 그것도 올려보겠습니다.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 9개

묵묵히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았고 그 결실을 요즘 맺고 계신 모습이라 제 기분이 다 좋습니다.

 

보통은 배가 아픈데 말이죠.

 

더 잘 사실 분이고 그럴만한 자격이 차고도 넘치시는 분이죠. 

1년 전

@Gothrock 오늘 다녀가셨습니까? :-) 답답한 생각을 바꾸게 된 계기가 고스락님 뵙고부터죠.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 봄처럼 빛나는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쪼각조각 진해에서 점심하고 지금은 남해의 어느 이름없는 식당에서 저녁하고 있네요. 진해군항제는 역시 사람이 미어 터지더라구요.

 

식당앞 노을이 너무 아름답네요.

1년 전

@Gothrock 아니 보정한 사진인가요? 점점 훤칠해지시는데... 이러다 어디까지 멋져지시려고요...

1년 전

축하드립니다. 드론보다는 마눌님 사랑이 열배는 좋아요.

1년 전

@비타주리 사실 요즘은 진심 무서워요 ㅠㅠ 

1년 전

@쪼각조각 

저는 요즘이 아니라 과거부터도 주욱...

그리고 현재는 물론 아마 미래도...요

가슴은 쓰리지만 맘은 따뜻해지셨네요.

마님께 사랑 받으실것 같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드론은 나중에 사면 되죠. 힘내세요!

1년 전

@亞波治 아파치님 지름신이 제게 거의 미쳤을 무렵... 구원(?) 받았네요 ㅎㅎㅎ 요즘 덕택에 대리만족 잘 하고 있습니다 :-)

게시글 목록

번호 제목
638
637
632
624
618
608
601
591
587
584
574
558
556
555
549
531
530
520
517
514
511
501
500
493
476
471
464
458
457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