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메인1,서브5개)의뢰했는데..의뢰 후 만9개월반동안 시안2번 받았다면...

작업기한이 길어져도 너무 너무 길어져서 한숨 쉬고 갈려고요.

제작의뢰게시판에 글올려서
메인1, 서브 5개 페이지만 만들고 적용시켜주는 걸로하고
50만원으로 절충봤거든요.

만들려는건 유저8명되는 소규모구요.
배추빌더쓰니까 디자인만 덧붙여주는 조건이었거든요.

그런데 1월3일에 얘기하고, 작업한다고 30만원 드리고,
서브페이지에 넣고싶은거 상세히 적어보내드렸는데

계속 작업중이라는 글만 받다가
5월초에 처음으로 메인시안 받았어요.

메인에 넣어달라는 건 거의없고, 현재 사이트 메뉴 캡쳐해서 다른레이아웃에
끼워맞춘 것 같았어요. 이미지 글자 다 따로 놀았어요.

그래서 수정해달라고하니
8월중순에 최근게시물하나 그림으로 대처하고
바로가기 아이콘 3개 그림 바꾼걸로 끝이였어요.

그런데 작업속도가 너무 느리고, 답은 없고
초기제작요청할때 보낸 요청사항메일 봤다고,
일이 많으면 돈 더준다고 할 말 기억한다는 글을 보내주었어요.

제가 필요한 디자인 있으면 구매해 드리겠다고하고,
아님 디자인과 소스 풀셋으로 살테니 메뉴이름만 고쳐 적용해달라고 해보기도하고
일이 바쁘면 다른 사람구하겠다고해도 해주겠다는 말뿐이에요.

우후후...
젊을때 코딩도 해보고, 일하면서 스트레스받기도하고, 힘든일 떠올리며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이 속도는 감당하기 힘들어요.

보통 이쯤 기다렸으면 포기해야겠죠??
그 분 마음은 해주겠다고하니 감사하고 좋은데..

결과물이 너무 늦네요. 더 기다릴까요?? 아님 빨리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기다릴려니 메인, 서브 디자인하고 다할려면 2년은 더 있어야할 것 같죠?

걍~~ 넋두리에요.

일이 밀려서 힘드신 분 말고, 거뜬히 해주실 분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