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걱김선생
가입일:
2005년 01월 14일
(20년 전)
최근 로그인:
2025년 10월 03일 11:47
(1개월 전)
회원등급:
일반회원
(Lv.2)
포인트:
427,399P
본인인증 완료
자기소개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가젤이 잠에서 깬다. 가젤은 가장 빠른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 힘을 다해 달린다.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사자가 잠에서 깬다. 사자는 가젤을 앞지르지 못하면 굶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힘을 다해 달린다. 네가 사자든, 가젤이든 마찬가지다. 해가 떠오르면 달려야 한다. 아프리카에서는 여전히 매일 아침 가젤이 잠에서 깬다. 사자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해가 뜨면 열심히 달리던 가젤은 어느 날, 자신의 빠른 네다리가 사자쯤은 문제없이 앞지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프리카에서는 여전히 매일아침 사자가 잠에서 깬다. 배를 채우기 위해 해가 드면 열심히 달리며 가젤을 쫒던 사자는 어느 날, 자신이 사냥을 하지 않아도 다른 암사자들이 사냥해 온 것만으로 충분히 살아갈 수 있을을 알게되었다. 자신의 실력을 믿고 방심하던 가젤은, 처음 사냥에 나서 죽을 힘을 발휘한 어느 사자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남이 사냥해 온 것만 먹으며 나태해졌던 사자는 무리에서 버림을 받아 굶어 죽고 만다. 네가 사자든, 가젤이든 마찬가지다. 해가 떠오르면 무조건 달려야 한다. 생이 다하는 바로 그 순간까지. - 마시멜로 이야기 중 -
작성한 게시글
616
작성한 댓글
1,036
활동 점수
11,340
🏅 보유 뱃지 (4개)
전체 뱃지 보기 →Q&A 활동
최근 활동
아직 작성한 게시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