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빡쳤던 이야기...

세션 작업이 마무리되면 자동 커밋하라고 넣었는데 새로 켜고 하는 상황에서 커밋을 제대로 안하고 손대야대지 말아야 할곳을 만져서 망쳐 놓는 경우가 종종 있죠. 커밋이 자동으로 되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들었네요 ㅎ

@리자 세션을 너무 오랫동안 써서 그런가봐요..

AI가 잘해주면 어느순간 방심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ㅋㅋ

zed 쓸만한가요?

요즘 툴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있어, 효용성이 있는지 테스트도 못해보고 있네요.

warp 가 좋은것 같아서 조금 써볼려는데, 이것도 며칠 지났는데 제대로 해보지도 않았네요.

다 써봐야 하는데,,, 에혀.

@솔그루 일단 claude code gemini cli 를 cli 기반이 아닌 UI 기반으로 사용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거이외에는 크게 장점은 없는데

문제는

claude code도 끊임없이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는데

거기에 맞추어서 Zed도 실시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줘야 하는데 

한발짝 늦는 감이 있습니다 ㅋㅋ

커밋도 시키면 토큰이 들어가는 것 같아서.  매뉴얼로  커밋합니다.

다양한 브랜치를 만들어서 커밋하고,  이상하면,  다시 원위치식으로..

@마젠토 

저는 커밋 메시지 작성하는것도 귀찮기도 하고

AI 에게 가끔 원인 분석을 할때에 커밋 메시지로 원인분석을 시키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왠만하면 자세하게 커밋 메시지를 작성시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브랜치 전략 이란것이 아주 중요했었는데

요즘은 거의 혼자서 작업하다보니 브랜치 전략 같은건 잊어버린지 오래되었습니다 ㅠㅠ

예전에는 이 브랜치 전략을 팀원에게 설명해주고 그대로 따라 하도록 교육시키는것도 

상당히 귀찮은 업무였는데 이제는 거의 안하게 되었네요

에딧모드/에이전트모드 이렇게 IDE마다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단위 수정시에는 에이전트모드보다 에딧 빠른수정모드가 더 유용합니다. 맥락이 정말 많다면 이 멍청한 로봇은 뭐가문제인지 파악하지 못합니다. 안티패턴 읽는것도 그렇고 결국 빠른 초반은 에이전트로 만들고 이후에는 에딧으로 변경되네요!

@nekoieye 전 에딧 모드를 써본게 한참 된것 같네요

저는 그래서 아무리 작은 수정이라도 플랜모드로 먼저 돌립니다 

@똥싼너구리 의외로 백앤드 어디 파일을 참조해서 로직을 이렇게 변경해라 같은 프롬프트라면 에딧모드가 환각증세가 덜해서 피로도는 적었네요! 

기회되면 꼭 써보고 싶은데, 발 담그기가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