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하네요...

nan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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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 전 · 조회 2017 2017 · 댓글 30 30

살이 빠지기는 그리 오래걸리고 고생하고 힘들더니

찌는건 한순간에 훅- 이네요.. 하하-ㅅ -;

일본와서 3년간 아르바이트로 단련되어 살이 쪽쪽 빠지더니...

이제 취업해서 4월부턴 앉아서만 일했더니

2개월만에 2~3키로는 찐 듯요 ㅋㅋ

뱃살관리하시는 분들 있으세요?

간단한 스트레칭이라도 꾸준히 해야겠어요 ㅠ ㅠ

밤에 먹는 것두 그렇지만 ㅋㅋ

*** 드디어 일주일이 지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네요 ㅎㅎ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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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개

iweb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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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원래 앉아 있는 직종이 배가 나오고 다리가 부어버리죠..
여중.. 여고생들이 다리가 굵어지는건 괜한게 아닙니다. 남자들이야 뭐 활동성이 상대적으로 많으니 그렇지 않더라도..
남자들 역시 회사 다니며 자리에 앉아 있는 직종이면 밤에 술까지 보태서 뱃살이 장난 아니게 붙어버리죠..

야식 안먹는 것만으로도.. 살은 어느 정도 빠지고.. 유지됩니다. 운동과 식습관만 어느 정도만 해도요..
이렇게 글 쓰는 본인은 전혀 네버 결코 그러지 못하고... ㅜㅜ

nan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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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탈이예요.. ㅜ ㅜ
이제 저녁을 좀 빨리 먹고 굶던지.. 뭔가 대책이 필요한 것 같아요 ㅠ ㅠ 으헝..
시집은 가야되는데 배가 나와서야...-ㅅ -;;;

iweb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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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배는 좀 나와도 괜찮아요.. 하하.. 건강하면 되는거죠. 살이 넘 찌면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좀 빨리 죽기 밖에 더하겠어요??
버는 족족 병원비 쓰는거죠... 딱이 별다를 꺼 없잖아요.. 그죠? 병원비 모자라서 빚 내야하고.. 그러다가 회사 짤리고..
그러다가 굶겠죠.... 뭐 하하하.. ㅜㅜ 크크.. 넘 독한가요??

nan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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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헉.. ㅎㅎ 하지만 그정도로 뚱뚱하진 않아서-ㅅ -; ㅎㅎ
배가 째꼼 나오는게 신경이 쓰였는데 ㅎㅎ 이힝, ㅜ 근데 지금 슬슬 배고파져요-_ -:::

iweb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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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억... 개그 쳤는데.. 진지하게 받아치시다니.. 하하...
죄송하옵게도.. 이미 블로그에서 님과 님 남친님을 봐버렸어요. 살 딱이 찌시지도 않으셨던데...
먹을 것이 세상에 많죠.. 그래서 스트레스.. 크크.. ㅜㅜ

nan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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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헤헤 치맥하고 싶어요 ㅋㅋ 안한지가.. ㅜㅜ
배고파요 ㅜㅜ

iweb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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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치맥........ -_- 맥주를 빼면 끝... 하하.

물한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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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안 먹음 = 살 빠짐
먹음 = 살 빠짐
많이 먹음 = 며칠 속 부대껴 못 먹다가 살 빠짐
이런 체질이라..
저같은 유형들은 살 찌는 게 정말 부럽답니다ㅜㅜ

nan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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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우와... 축복받은 몸이시네요 ㅜ ㅜ 완전 부러운;;

물한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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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축복이라뇨..
근 20년 동안 지인들 오랜만에 얼굴 볼 때마다 왤케 살 빠졌어.. 이런 소리 앵무새처럼 들어보세요. 무슨 병자 된 것처럼 스트레스 팍팍이에요..ㅜㅜ
정상적으로 늘일 때 늘고 정상적으로 줄일 때 주는 몸상태가 최~곱니다. 나나님, 뭐 걱정 전혀 하실 문제 아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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