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사이트 - 개발 중인 베타 버전입니다

두달간의 노력 다시 원점으로.. 역시 쉬운게 없군요...

· 11년 전 · 1113 · 13

역시 생각처럼 되는게 없군요..

 

현재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데 월급만 받으면서 살아서는 

 

결혼하고 돈모으고 너무 오래걸리고 미래에대한 불안감에 무작정 두달전부터 

 

명절, 휴일, 퇴근 후 개인시간을 다 반납하고 만든 커뮤니티 사이트만 5개정도네요

 

역시 홍보라는 큰 장벽이 문제더군요

 

지금 생각에는 이것저것 하는거보다 꾸준히 해야하는게 답인거 같은데

 

마음이 조급해져서 그런지 자꾸 다른생각만 들고 두달간 쉬지 않고 일했더니

 

몸에 무리도 오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심해지네요

 

갑자기 다른분들은 어떤생각을 하고 사는지 궁금해지네요.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 13개

뭔가를 하긴 하는데...
시간에 쫓기고...
참 사는 게...
그래서 불교에서 '인생은 고해'라고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인생의 고통이라는 것도 궁극으로 거슬러가보면, 결국 인간 본연의 인지능력이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하죠.

그냥 자기 그릇대로 살면 고통보다 즐거움과 기쁨이 더 많을진대, 다들 왜 그렇게 고통스러운 쪽을 택하고 살아야 하는 건가... 나이를 먹으면서 그런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ㅎㅎ;
이 글에서 자꾸 나오는 두려움이나 불안감은 실제로 두려운것이 아니라, 도시사회에서 살아야하는 자신을 남과 비교하는 '열등감'이라고 생각해요..
뭐 상대적박탈감이라고도 하더군요.
사실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바보같은 근심거리 일때가 많지만,
저는 아무리 연습을 해도 의연한 마음먹기가 잘 안되네요.

게시글 목록

번호 제목
1717629
1717626
1717625
1717621
1717619
1717611
1717610
1717609
1717607
1717601
1717598
1717591
1717590
1717583
1717575
1717572
1717568
1717566
1717549
1717545
1717533
1717512
1717511
1717508
1717495
1717479
1717473
1717470
1717463
1717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