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창화 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적네요.
개발자분들은 성향상 글을 읽을때,
매뉴얼을 읽는 것처럼 글 그대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글은 그런 것보단 전달 하고자 하는 내용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어사전을 찾아보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순수하게 제가 평상시 쓰는 단어에 대한 생각만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사전적인 의미와는 다를 지 모릅니다.
아침에 샤워하다 문득.......
능력과 실력의 차이가 뭐지?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능력이 많다. 적다. 있다. 없다.
실력이 좋다. 나쁘다. 있다. 없다.
등으로 쓰는 형태가 조금 다른 단어인데요
그 차이가 어떤 것인지 조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평상시
"유창화씨는(또는 님은) 실력이 좋으시니까 수입이 많을 것 같습니다."
또는
"유창화씨는(또는 님은) 실력이 좋으시니까 수입이 많지 않습니까?"
라는 말을 자주 듣곤 합니다.
거의 단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말들을 합니다.
사실 뭐 많이 벌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때도 많다.
그렇게 썩 안정적이지 못하다
라는 식의 대답을 많이 합니다.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돈을 버는 능력이 있는 것과
실력이 좋은 것은 의미가 같지 않습니다.
실력이 좋은 것은 돈을 버는 능력의 한 부분이 될수는 있지만
전부가 될수는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내 목표가,
돈을 버는 것이라면,
돈을 버는 능력을 많이 습득하고 연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력과 더불어,
영업 능력 이라던지,
사람을 상대하는 능력이라던지,
이해와 설득을 잘 시키는 능력이라던지,
수금을 잘하는 능력이라던지.......
요즘,
시기적으로 많이 어렵고 힘든 시절이고
살기가 갈수록 팍팍하다며,
이 나라를 떠나는 것만이 살길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저는 그 말에 그렇게 동의하지 않습니다.
어디를 가든, 내가 능력이 있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능력이 없다면, 어디를 가든, 현재와 비슷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실력은 능력의 당연한 필수적인 요소이고
그 외 돈버는 능력을 키워야
내가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발자라고 개발만 잘하면 돈이 들어온다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
내가 돈 벌고자 한다면, 실력외에 다른 능력도 갖추어야 한다는 것.
그것이 오늘 제가 샤워중에 생각한 결론입니다.
애들은 점점 커가고
나이도 점점 들고
인생의 중반을 달리고 있는 저로서는
절실한 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때까지는 실력만 좋으면, 사는데는 지장없었으나
점점 내 삶의 무게도 커지고, 필요한 돈도 점점 많아지는 이 시점
단순히 전업이나 이민이 아닌
이속에서 내 능력을 키워서 잘 살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지 않고 적은 글이라 주저리 주저리 하지만
제 나름데로 어떤 결론에 도달하여 뿌듯했고
그것을 남기고 공유하고 싶어서 적은 글이니
부드럽게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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