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배행님 인사 올립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오랜만에 들러 봅니다.
낮익은 글들... 짠하게 쳐다보며 예전의 회상에 잠시 잠겨보기도 했습니다.
2년여의 소송끝에 제 땅을 찾고 농사일을 시작할려니 엄두도 안나고해서 지난 1년은 무주공산 차일피일 그냥 꿈에서만 놀았습니다.
이제 첫삽은 3월6일부터 유실수 172그루 심고 사이사이에 고랑파고 쟁기질하며 여러가지 야채, 채소, 약용채 등 골고루 심고 있습니다.
오늘에 비온 후 멀티비닐을 덮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멀티가 아니고 멀칭이군요.
혹 아시는 븐 ... 계실려나요?
여긴 창원입니다.
신창원아니구요...
아무튼 열분들 힘차게 사시길 바라며 ... 그 사이에 가지고 있던 사업자등록증 반납하고 농업경영체 등록하고 농지원부 만들고 나름 억수로 바쁜 세월 보냈습니다.
본격적인 일은 다음에 올릴께요.
예전 이이디, 패스 등 먹히질 않아 새 발급하고 글 올립니다.
혹시 행님이 죽었나? 상상하지 마세요.
잘 살아 있습니다.
여러분들 다들 건강하시고 올 병신년에는 다들 부자돼세요.
댓글 3개
프로그래머7
9년 전
농사짓는 분 중에 엄청 고수가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범상한 기운이 물씬 풍겨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올해 부자돼라는 말 감사합니다^^
흉님 도 올해에 부자되세요 ^^
범상한 기운이 물씬 풍겨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올해 부자돼라는 말 감사합니다^^
흉님 도 올해에 부자되세요 ^^
9년 전
약 5년전즈음에 뵌거 같습니다.
비도 내렸으니 기르시는 작물들 무럭무럭 자라날 듯 싶네요~
언제나 건강 관리하시며, 행님 님도 부자 되시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비도 내렸으니 기르시는 작물들 무럭무럭 자라날 듯 싶네요~
언제나 건강 관리하시며, 행님 님도 부자 되시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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