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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내요.

· 9년 전 · 1201 · 6

추적추적 비가 오는 오전입니다.

 

어제 3년만에 친구를 만나 술이 내가 되고 술이 세상이 되는 

 

기이한 경험을 하고 일을 하려 않앗습니다.

 

....으흑......

 

월요일부터 술를 넘 먹을 죽을것 같아요...

 

할게 너무 많은데 말입니다...

 

더욱 힘들게하는건 오늘 비가온다고 회식을 하자네요

 

살려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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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9년 전
우주회(雨酒會:비가오는날 술마시는 모임) 회원이신가요?
9년 전
@프로그래머7
우주회 작명쎈스 죽여주네요..

혹시나 물어보는건데 정말 있는 모임인가요>?^^
9년 전
@하드코딩이란 그런 모임이 어디 있겠습니까? ㅎ
사실 이전에 술 좋아하던 사람들이 농담으로 잠깐 해본말 입니다.
9년 전
@하드코딩이란 그런 모임이 이미 있었네요 ㅎ 검색해보니 ㅎ
9년 전
제가 사는 곳은 산업단지가 몇 개 있는데, 월요일이나 연휴 다음날엔 술집이 미어터집니다.
이런 기이한 현상에 대해 산업단지에 다니고 있는 친구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휴일날 쉬고 월요일에 회사 동료들 만나면 반가워서 저녁에 한 잔 하게 된다네요.
명절 연휴가 끝나면 더 반갑다나... 암튼...
잡수실 때는 괜찮으나 드시고 난 후, 참으로 곤욕스럽죠.
저는 가만 보면.. 이틀에 한 병 정도 먹는데요.
어쩌다 한 번 3병 먹으면 이틀은 아무생각이 없더라고요.
체력 좋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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