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시작한 이 일이 벌써 40대가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직장생활로 시작해서 꾸준히 하다가 몇년을 프리로 뛰고 있는데요..
왠지 점점더 이 바닥이 힘들어 지는건 혼자 생각일지..
고객은 점점더 까다로워지고 진상고객은 많아지고..
결제는 차일피일 미루고 먹튀도 늘고..
디자인시안 다 컨펌 해놓고 퍼블리싱까지 해놓았는데 뒤집어 버리고... 에효 ..
직장생활 다시 하려니 365일 야근모드가 정말 싫네요..
다시 다른일을 하자니 걱정투성이고..
계속하자니 먹고살기 힘들고...
경기가 너무 떨어져서 이젠 뭐 할말도 없네요.
앞날은 있는건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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