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말인데 요즘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서 제목과 같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관리자가 관리하는 커뮤니티와 참여자가 관리하는 커뮤니티의 글은 양과 질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관리에 무심한듯 보이지만 관리자는 게시판에 글이 잘 써지고 보여지도록
그리고 광고와 욕설이 들어간 게시물 정도만 거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즘들어 자유게시판이 흥하고 있는데
글을 자주 올리고 싶은 사이트로 만드는 것이 저의 소망중 하나입니다. ^^
말주변이 없어 제 속마음을 제대로 전달하지는 못하지만 이와 같이 생각하실 분들이 계실것 같아 글 하나 남겨봅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__)
댓글 17개
사실 방치와 개입은 커뮤니티 환경을 관리하는데에 있어서 가장 골치거리 문제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일부 커뮤니티의 경우 관리자의 권한을 대폭 축소해서 무분별한 개입으로 인해 불합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곳도 있는가 하면, 어떤 곳은 관리자의 개입 정도가 심해서 매우 강력한 제재를
가한다던가 해서 원망을 사는 일도 있곤 하죠. 그에 반면해서 방치하는 쪽으로 기울은 곳은 게시판 글의 질이 점점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광고와 욕설글 뿐만 아니라 저격글과 분쟁을 일으키는 글은 엄격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비록 냑이 대형 커뮤니티는 아니지만, 그래도 게시판 별로 규칙을 세밀하게 작성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다들 성인이고, 알아서 잘 지키겠지'라는 생각으로 방치를 해왔던 곳들 대부분의 사이트는 무법자들로 골머리를 겪게 되는 것을 아주 많이 봐왔습니다. 1990년대 PC 통신 게시판에서 부터 어떤 논란거리가 올라오면, 몇날 몇일 밤새 욕설과 비방의 글들이 올라오곤 했으니까요. 사실 종이한장 차이로 게시판별 규칙에 대해'왜 이렇게 까다롭게 구는거냐'라는 인상을 줄 수도 있지만, 그런 인상을 받을 정도가 딱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성인이고, 나이도 있고, 사회 경험이 많아도 예의나 매너와는 거리가 먼 사람도 있기 마련이니깐요. 이게 최소한의 가이드 라인이라고 생각하네요.
20대 초반 애들을 아주 많이 겪어보니, 상식적이고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룰에 대해 10명 중에 1명(대략 예를 들었고, 지극히 소수)은 "이렇게 하면 안돼나요?" "이게 잘못한 건줄 몰랐어요" "왜요?"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런 소수의 아가들 때문에 따로 작성해놓은 규칙들이 있는데요. 사실 이런거 안쓰고 싶고, 자율에 맡기고 싶은데 이렇게 안해두면 자기가 잘못하는 건지도 모르는 애들이 있기에 같이 일하는 다른 아이들이 피해를 보더라고요. 근데 비단 20대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어느 정도의 비율로 상식으로 통용되는 것들에 대해 무지하고, 관심조차 없는 사람들도
있고 또한 인터넷 게시판이라는 특수성이 있기에 더 심하다고 봅니다. 여기 냑도 물론 예외는 아니고요.
앞서 다른분들이 말씀하신 차단 기능(내 글에 댓글 못 달게 하기, 차단된 유저의 글, 댓글은 표시하지 않기 등)도 필요한 이유가 위와 같은 이유로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의미없는 도배 글, 댓글 무분별한 좋아요'에 더이상 피해보는 사람이 없도록 고려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가한다던가 해서 원망을 사는 일도 있곤 하죠. 그에 반면해서 방치하는 쪽으로 기울은 곳은 게시판 글의 질이 점점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광고와 욕설글 뿐만 아니라 저격글과 분쟁을 일으키는 글은 엄격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비록 냑이 대형 커뮤니티는 아니지만, 그래도 게시판 별로 규칙을 세밀하게 작성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다들 성인이고, 알아서 잘 지키겠지'라는 생각으로 방치를 해왔던 곳들 대부분의 사이트는 무법자들로 골머리를 겪게 되는 것을 아주 많이 봐왔습니다. 1990년대 PC 통신 게시판에서 부터 어떤 논란거리가 올라오면, 몇날 몇일 밤새 욕설과 비방의 글들이 올라오곤 했으니까요. 사실 종이한장 차이로 게시판별 규칙에 대해'왜 이렇게 까다롭게 구는거냐'라는 인상을 줄 수도 있지만, 그런 인상을 받을 정도가 딱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성인이고, 나이도 있고, 사회 경험이 많아도 예의나 매너와는 거리가 먼 사람도 있기 마련이니깐요. 이게 최소한의 가이드 라인이라고 생각하네요.
20대 초반 애들을 아주 많이 겪어보니, 상식적이고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룰에 대해 10명 중에 1명(대략 예를 들었고, 지극히 소수)은 "이렇게 하면 안돼나요?" "이게 잘못한 건줄 몰랐어요" "왜요?"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런 소수의 아가들 때문에 따로 작성해놓은 규칙들이 있는데요. 사실 이런거 안쓰고 싶고, 자율에 맡기고 싶은데 이렇게 안해두면 자기가 잘못하는 건지도 모르는 애들이 있기에 같이 일하는 다른 아이들이 피해를 보더라고요. 근데 비단 20대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어느 정도의 비율로 상식으로 통용되는 것들에 대해 무지하고, 관심조차 없는 사람들도
있고 또한 인터넷 게시판이라는 특수성이 있기에 더 심하다고 봅니다. 여기 냑도 물론 예외는 아니고요.
앞서 다른분들이 말씀하신 차단 기능(내 글에 댓글 못 달게 하기, 차단된 유저의 글, 댓글은 표시하지 않기 등)도 필요한 이유가 위와 같은 이유로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의미없는 도배 글, 댓글 무분별한 좋아요'에 더이상 피해보는 사람이 없도록 고려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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