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날 이야기

예전에 설치하고 회원을 받았는데...

2등급이라 중간 단계를 두기 위해 3등급으로 모두 올리고 싶는데

회원이 150명이라 일일이 변경해주어야 하나하고

여기다 어려움을 호소했더니

누군가 쪽지로 3만원에 해준다고 하더라그요

3만원이라...150개를 손으로 고칠건가 3만원을 낼건가...

좀 애매했죠,,그러다 회원관리에서 하나하나 직접 고쳤어요

sql에서 구문으로 일괄 수정이 가능하다는 것은

나중에 알게 되었어요...

그때 3만원이 세이브되었어요, 잠시 노가다스럽긴 했지만 많지 않아

잘한 선택이었어요,

그런데 세이브한 3만원이 어디갔는지 기억이 안나요,유유

그 무렵 견적게시판이 필요해서 스킨을 찾다가

비슷한게 있어 폴더에 넣었는데

계산이 안되는거에요

이력서 경력칸 처럼 그냥 인풋만 넣어놓은 그런거,,,

뭔지 아시죠?

그래서 

5만원인가 10만원인가 주고

의뢰를 했는데..

필드를 150개를 넣어서 만들어주더군요

아,,이렇게 여분필드를 늘려서 쓰나보다 하그

이후에 내가 200개를 늘렸어요,,

그리고는 세월이 흘렀어요..

그리고 여러가지 짜집기로 그걸 게속 발전시켰죠

생각가능한 모든 기능들을 추가시켰어요,,

최근의 슬라이딩 패널기능까지..ㅋ

필드 수백개에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고

코드가 아주 장난이 아니에요..

무슨 필드가 이렇게 많으냐고 의아해 합니다.

재설계가 필요한거 같다그..

그러기엔 이젠 너무 벌려져 있어요, 유유

첫단추를 잘끼워야 한다는 말이 

새삼 와닫네요,,유유

지금 어느정도 짜집기를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돌이켜보니 필드 150개 ㅋ

어이없어요

당시는 싼맛에 좋았는데...

세상에 싸고 좋은거는 없어요

그래서 돈이 들더라도 일은 전문가 한테 맡겨야 해요

여기 들락거리면서 누가 전문가인지 이제 알아요,

그래서 전문가한테 맡겨야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젠 돈이 없네요,,

세이브한 3만원이라도 남아있어야 하는데..

유유

혹시 전문가를 찾는데 모르겟다는 분은 쪽지 주세요

이거 광고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