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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하셨습니다.

· 5년 전 · 1405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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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전 건강했던 제 파리 사진임)

 

제 방에서 근 4일을 동거하던 파리가 정이 들 사이도 없이 늦은 귀가를 해서 보니 선풍기 날개에 말려 사망하셨네요.

 

그 모진 수 십 차례의 파리채도 피해가며 살던 놈 이어서 "이정도면 살 자격이 있다." 생각해 살려 정을 주었는데 이렇게 가버리네요. 다음 생에서는 파리 보다는 나비로.  태어나기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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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그 녀석이 모니터 받침대가 되어 제 집으로 온 듯.... ㅎ
@sinbi 그럼 매일 피부가 갉리는 천형을 다시 받았다는 거네요. 전생에 그놈이 무슨 죄를 지어 그런 생이 이어지는지....ㅠㅠ 아멘...ㅠㅠ
@묵공 가끔씩은 라면 끓인 냄비로 고문도 할 예정. ㅡㅡ;
5년 전
이놈의 사둔에 팔촌이란 녀석이
어젯밤에 저를 괴롭히더라구요.
[http://sir.kr/data/editor/2007/dc6c6cc6fc609de157e9c704393e7b89_1593727613_1689.png]
@해피아이 블라인드를 올리면 엥~하며 재롱을 떨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ㅠㅠ
음.. 딱히 할말이 없네요.
@하늘뚱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행(?)이네요.
@우성짱 난생 처음 반려 파리를 들였는데 이렇게 가시네요.
어이고 좋은곳가셨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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