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사이트 - 개발 중인 베타 버전입니다

승천하셨습니다.

· 5년 전 · 1400 · 22

654829086_1593714400.4538.jpg

(^ 생전 건강했던 제 파리 사진임)

 

제 방에서 근 4일을 동거하던 파리가 정이 들 사이도 없이 늦은 귀가를 해서 보니 선풍기 날개에 말려 사망하셨네요.

 

그 모진 수 십 차례의 파리채도 피해가며 살던 놈 이어서 "이정도면 살 자격이 있다." 생각해 살려 정을 주었는데 이렇게 가버리네요. 다음 생에서는 파리 보다는 나비로.  태어나기를....ㅠㅠ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 22개

5년 전
독거노인의 고독사가 떠오르에요.
왜... 남일같이 느껴지지 않는지 모르셌네요ㅠㅠ
@쪼각조각 왜 혼자 있으면 이렇게 밤에 잠을 못 이루는 건지...ㅠㅠ

게시글 목록

번호 제목
1717438
1717431
1717422
1717414
1717412
1717407
1717401
1717393
1717386
1717379
1717378
1717365
1717364
1717360
1717359
1717346
1717344
1717333
1717327
1717313
1717312
1717310
1717307
1717306
1717304
1717291
1717283
1717280
1717268
1717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