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쟁이한테 쫓기고 있습니다.
어제 술김에 어린이날 선물로 깊카(구글 기프트카드라는 뜻) 7만원어치 사준다고 말실수를 했는데 아침부터 내놓으라고 독촉을 당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이날이 오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당분간 시달릴 거 같은데, 솔직히 사주기 싫어서 고민입니다. ㅠㅠ
자식은 전생에서 따라온 빚쟁이라는데 그 말이 딱인 것 같네요. ㅠㅠㅠㅜㅠ
회원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댓글 20개
베스트 댓글
[http://sir.kr/data/editor/2104/7452e105f4c6ffcfc60aa512fb223b1e_1619651033_6771.jpg]
실시간 빚쟁이 상황, 왕삐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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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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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빚쟁이 상황, 왕삐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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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희집 빚쟁이는 병아리 한마리로 어제 퉁쳤습니다 ㄷㄷㄷㄷㄷㄷ
이제 연장통을 꺼내 닭장을 만들어 주면 될것 같은데 귀챦네요 ㅠ
(오골계... 이름은 백씨 가문에 숙이로 지어주려고 했....)
[http://sir.kr/data/editor/2104/421db32478f7d4c203699a9351b2c272_1619654054_521.jpg]
이제 연장통을 꺼내 닭장을 만들어 주면 될것 같은데 귀챦네요 ㅠ
(오골계... 이름은 백씨 가문에 숙이로 지어주려고 했....)
[http://sir.kr/data/editor/2104/421db32478f7d4c203699a9351b2c272_1619654054_521.jpg]
막심고리끼
4년 전
못 배깁니다. 걍 사주세요. 아이들 꽂히면 못 벗어나는거 잘 아시면서..
다만 이린이날 선물은 이거라는걸 계속 주지시키지 않으면
그날 되서 또 선물에 시달릴수 있습니다.
다만 이린이날 선물은 이거라는걸 계속 주지시키지 않으면
그날 되서 또 선물에 시달릴수 있습니다.
4년 전
제 경험으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초등학교 6학년 정도까지 아이 키우는 재미...
예쁘고 말 잘 듣는 애완견 같죠. 중학생 쯤 되면 도사견 정도...ㅋ
제 옆집 부부도 초등학교 6학년 된 딸이 이제는 어디를 같이 안 간다고 많이 서운해 하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기록해 두세요.
사진 많이 찍고 지금은 스마트폰이 좋으니 아이들과 부모의 목소리까지 들어간 동영상 촬영도 적극 추천합니다.
가끔 아이 어릴 적 앨범 보면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큰아이 태어나서 큰맘 먹고 산 니콘 FM2 필름 카메라는 이제 장식장 한편에서 옛날의 추억을 상기시켜 줍니다.
늘 행복하시길,,,,,,
예쁘고 말 잘 듣는 애완견 같죠. 중학생 쯤 되면 도사견 정도...ㅋ
제 옆집 부부도 초등학교 6학년 된 딸이 이제는 어디를 같이 안 간다고 많이 서운해 하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기록해 두세요.
사진 많이 찍고 지금은 스마트폰이 좋으니 아이들과 부모의 목소리까지 들어간 동영상 촬영도 적극 추천합니다.
가끔 아이 어릴 적 앨범 보면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큰아이 태어나서 큰맘 먹고 산 니콘 FM2 필름 카메라는 이제 장식장 한편에서 옛날의 추억을 상기시켜 줍니다.
늘 행복하시길,,,,,,
iwebstory
4년 전
아이고.... 삐지는게 더 문제이죠... 적절한 합의를 해야할 듯... 7만원이라... 주는건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그걸로 게임 주로 쓸테죠..? 부모 입장에선 싫죠.. ㅜㅜ 술은 역시 화를 부릅니다. 하하.. 일단 약속을 안지키는 것이 더 교육적으로 나쁘니깐.. 출혈을 감행하시되... 룰을 만드셔야할 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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