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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도 움을 틔우네요.

· 3년 전 · 1418 · 12

 

고도가 낮은 곳은 벌써 꽃망울이 터졌네요.

 

올해도 진해군항제는 취소되었지만(3년째), 어김없이 꽃은 피고 계절은 오고 가네요.

요즘 여성 호르몬이 뿜뿜하는지 꽃만 봐도 그렇게 좋고... 그렇습니다. ㅋㅋㅋ

한 몇 일 엉덩이로만 일을 했더니, 아주 그냥 토가 나올 것 같이 속도 안 좋고 해서

오늘은 그냥 만사 다 팽개치고 이 산 저 산 엄청 돌아다녔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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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진달레, 참꽃이라고 불렀는데, 아카시아꽃과 함께 하교길에 많이 꺽었지요. 먹기도 많이 했었지요.
3년 전
@김철용 맞습니다 저도 참꽃이라 불렀던 것 같습니다. 그 때는 산에 지천으로 피었는데 요즘은 진달래 군락지 보기도 쉽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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