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에 한국 갔다가 연말연시 보내고 2019년 1월에 귀국 후
코로롱이 터져 통 가질 못했는데....
부모님 못 뵌지도 오래되었고,
둘째 조카가 그 사이 태어났는데 얼굴 한번 못봤던지라
함 들어갔다 오려고 9월중순으로 뱅기 티켓을 끊었습니다만...
역시.. 비싸더군요 ㅠ ㅠ ㅋㅋㅋ
코로롱 전에 왕복하던 티켓 값의 1.5배~2배정도는 생각해야하더라구요.. 크흐...
그래도 제가 사는 곳이 가까운 곳이라 그나마 다행... 더 먼 곳이었으면 ㅠ
PCR검사 오며 가며 해야 하고, 돌아와서는 자택 격리도 있지만 (자택근무라 별 영향은 없..)
귀찮음을 감수하고서라도 한번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친한(했던?) 친구들은 다 시집을 가서 애 낳고 잘 살고 있고,
만나자고 하기도 어렵게 되었지만,
절친 한 명과 가족을 만나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플러스 알파로 한국음식 엄청 먹고 띠룩띠룩 살 쪄 올 것도..)
다들 건강하시기만을 바랍니다.
댓글 24개
게시글 목록
| 번호 | 제목 |
|---|---|
| 1717629 | |
| 1717626 | |
| 1717625 | |
| 1717621 | |
| 1717619 | |
| 1717611 | |
| 1717610 | |
| 1717609 | |
| 1717607 | |
| 1717601 | |
| 1717598 | |
| 1717591 | |
| 1717590 | |
| 1717583 | |
| 1717575 | |
| 1717572 | |
| 1717568 | |
| 1717566 | |
| 1717549 | |
| 1717545 | |
| 1717533 | |
| 1717512 | |
| 1717511 | |
| 1717508 | |
| 1717495 | |
| 1717479 | |
| 1717473 | |
| 1717470 | |
| 1717463 | |
| 1717452 |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