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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한국행 뱅기 티켓을 끊었습니다.

· 3년 전 · 1243 · 24

2018년 12월에 한국 갔다가 연말연시 보내고 2019년 1월에 귀국 후

코로롱이 터져 통 가질 못했는데....

 

부모님 못 뵌지도 오래되었고,

둘째 조카가 그 사이 태어났는데 얼굴 한번 못봤던지라 

함 들어갔다 오려고 9월중순으로 뱅기 티켓을 끊었습니다만...

 

역시.. 비싸더군요 ㅠ ㅠ ㅋㅋㅋ

코로롱 전에 왕복하던 티켓 값의 1.5배~2배정도는 생각해야하더라구요.. 크흐...

그래도 제가 사는 곳이 가까운 곳이라 그나마 다행... 더 먼 곳이었으면 ㅠ 

 

PCR검사 오며 가며 해야 하고, 돌아와서는 자택 격리도 있지만 (자택근무라 별 영향은 없..)

귀찮음을 감수하고서라도 한번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친한(했던?) 친구들은 다 시집을 가서 애 낳고 잘 살고 있고,

만나자고 하기도 어렵게 되었지만,

절친 한 명과 가족을 만나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플러스 알파로 한국음식 엄청 먹고 띠룩띠룩 살 쪄 올 것도..)

 

다들 건강하시기만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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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개

3년 전
아휴 그렇다고 이렇게 갑자기 오시면...
아... 9월이네요. 휴우...
@쪼각조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지난주에 끊어놓은 티켓입니다 ㅋㅋㅋ
3년 전
환영합니다.
기회가 오기를 바래봅니다^^
@해피아이 감사합니다~ 제주도는 언제 가볼 수 있을런지 ㅋㅋ
3년 전
@해피아이 어르신 저 밑에 묵 어르신이 독 푼다는 댓글이 있습니다. 저는 어르신편입니다. 아시죠? :-)
3년 전
@쪼각조각

여기서 이러시면..
저 어르신들에게 맞아 죽습니다.ㅠㅠ
어르신 흉내낸다고...

어르신..
자중하셔야합니다.
저도 조만간 다녀올듯한데~~~
@구다라 구다라님도 오랜만에 다녀오시는건가요?^^
@nanati 전 8년정도 인거같네요~~ 가면 아는데가없어 호텔에서생활해야해서~~~~~~ㅋ
진주에통영에 제주도에 정말 만나뵙고싶은 냑의 어르신들이 계서서 문안인사차 2박3일정도로 다녀올까 합니다.........ㅋ
@구다라 2박 3일 ㅠ 뭔가 짧고 아쉬워서...
전 일주일정도 다녀옵니다^^
만나뵙고야 싶지만, 절 만나고 싶어하실 분이 안계실 것 같아 그냥 조용히 다녀오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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