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이 방학입니다.
아침부터 겜에 열중입니다.
책상에 이천원 정도가 제멋대로 굴러다니길래
지갑에 잘 넣어두라고 잔소리를 시전하고
출근하려고 나서는데 뒤따라와서는
"자 아빠 용돈해" 하면서 이천원을 줍니다.
피식- 웃으면서 "너나 써" 그랬더니
"어허, 아들이 주는 건 그냥 받는 거야" 라면서 손에 쥐어주고
다시 겜하러 쌩- 가버립니다.
어이가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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