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주는 건 그냥 받는 거야
초딩이 방학입니다.
아침부터 겜에 열중입니다.
책상에 이천원 정도가 제멋대로 굴러다니길래
지갑에 잘 넣어두라고 잔소리를 시전하고
출근하려고 나서는데 뒤따라와서는
"자 아빠 용돈해" 하면서 이천원을 줍니다.
피식- 웃으면서 "너나 써" 그랬더니
"어허, 아들이 주는 건 그냥 받는 거야" 라면서 손에 쥐어주고
다시 겜하러 쌩- 가버립니다.
어이가 없읍니다.
댓글 9개
3년 전
드디어 제 아들보다 반가운 지운이 소식이네요.
얼마나 이쁠까.
사진도 좋지만 아드님과 함께 하는 일상을 짧은 동영상으로 많이 남겨 놓길 바래요.
지운이가 크면 아빠의 큰 사랑을 확인할 겁니다.
늘 행복하길 바래요 지운 가족^^
얼마나 이쁠까.
사진도 좋지만 아드님과 함께 하는 일상을 짧은 동영상으로 많이 남겨 놓길 바래요.
지운이가 크면 아빠의 큰 사랑을 확인할 겁니다.
늘 행복하길 바래요 지운 가족^^
3년 전
아드님과 많이 친밀한 것 같습니다.
누가 아드님께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하고 물으면
아드님은 "아빠가 좋아" 하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누가 아드님께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하고 물으면
아드님은 "아빠가 좋아" 하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3년 전
지운아빠 처럼 머리좋은 사람 아드님이라면 엄마지갑에서 10000원 슬쩍 까까 사먹고 2000 아빠쓰게 해서 나중을 위한 보험 처리일 수도 ...흐흐흐
3년 전
아드님 말이 맞습니다.
저도 요즘은 아들이 용돈주면 무조건 받습니다…^^
그래야 울아빠도 용돈이 필요 하다는걸 알개 되는거죠.
지운이는 커서 말하지 않아도 아빠를 배려하는 아들이 될겁니다. 축하 드려요.
저도 요즘은 아들이 용돈주면 무조건 받습니다…^^
그래야 울아빠도 용돈이 필요 하다는걸 알개 되는거죠.
지운이는 커서 말하지 않아도 아빠를 배려하는 아들이 될겁니다. 축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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