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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 우승

· 1년 전 · 1168 · 12

 

역시 제왕의 본능이 살아있는 팀이네요.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그나저나 내 응원팀 롯데는 도대체 언제쯤...

최동원이나 염종석처럼 본인의 심신을 완전 연소시키는 장엄한 서사를 근저에 깔지 않으면 정말 우승이 어려운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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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시즌 초반 삼성 라이온즈를 상위권이라 예상한 전문가는 없었습니다.

그만큼 잘 했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제가 응원하는 기아타이거즈의 우승이라 기쁩니다.

 

롯데와 한화도 우승을 해야 야구 전체 파이가 커지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지금부터 잘 준비해서 내년에는 좋은 성적 내기를 기원합니다.

 

1년 전

@늘솔

진짜 롯데와 한화는 팬들이 보살을 넘어서 미륵입니다.

류현진이 한화 말고 다른팀에 있었으면 미국 가기 전에 120승은 했을 거에요.

 

그래도 한국 야구팬은 신사입니다.

김도영이 40-40 을 향해 갈때 상대팀 팬들도 대기록을 세워주기를 같이 응원하니까요.

 

내년에는 또 어떤 레이스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다 우리들의 마음을 배신할 때 위안을 주는 몇 안되는 것 중 하나가 야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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