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때 보다 후보자가 적어서 후보 이름들 간격도 넓었고 평소에도 지지하는 후보가 한결같아서 편하게 찍고 오면 되겠지 했는데 막상 기표소에 들어가서 투표용지를 받아 보는데 긴장감이 순식간에 밀려옵니다.
도장이 기표 칸 보다 커 보여서 테두리 벗어날까봐 몇 번을 조준하고 정말 정성껏 찍었습니다. 한 표라도 무효표가 되면 안 된다 그런 생각이 있었나봐요. 옛날에 개표참관을 해 본 적 있는데 생각보다 무효표가 많더라구요. 투표장을 나와서는 혹시라도 다른 칸에 잘못 찍었으면 어쩌나 그런 불안감까지 들었습니다. 그만큼 이번 투표가 절박했나 봅니다.
빨리 나라가 안정되고 기업도 투자의지를 갖고 시민들 소비심리도 살아나고 뭔가 활기가 돌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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