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사이트 - 개발 중인 베타 버전입니다

일기

· 2개월 전 · 213 · 1

일기
물소리 까만 밤 반딧불 무리
그 날이 생각 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머리 아침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이 멀 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 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 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는 잎새들......
그 사람 가는 길에 대신 해준 손짓처럼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않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슬픈추억 작은가슴을 어쩌면 좋으냐고......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https://youtu.be/0M_3KzpOyrI?si=stna1dGmM_zcog6c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 1개

2개월 전

비오는날 오전에 들어도 좋네요~ 늘 행복하세요~ ^^

게시글 목록

번호 제목
1715057
1715056
1715050
1715041
1715039
1715037
1715035
1715025
1715023
1715016
1715009
1714974
1714973
1714962
1714954
1714953
1714951
1714949
1714948
1714932
1714931
1714908
1714900
1714899
1714897
1714882
1714877
1714876
1714873
1714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