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건너건너 아는 사이인가 봅니다.
저는 우리집 안방에 누워있고, 그 사람은 자기집 거실 소파에 앉아서 대화 중이이었습니다.
분명 처음 보는 사람인데 낯이 익습니다.
"결국(?) 이사오셨네요."
"네 아예 집을 샀어요."
"아 그러셨어요? 잘 하셨네요."
"네 집값이 자꾸 떨어지길래 더 떨어지기 전에 사버렸어요."
"잘 하셨네요"
그 다음 대화는 기억이 나질 않는데, 이런 대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깨고 보니 꿈이었는데,
집값이 자꾸 떨어지길래 더 떨어지기 전에 사버렸단 말이 너무 묘해서,
그리고 그 말을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던 거 같아서
아직까지 계속 머리 속을 맴도네요.
댓글 6개
평생살집인데 집값이 떨어지던 안떨어지던 왜걱정을할까요 ?
이걱정을 하는 분들은 언제든지 현재 살고잇는곳을 떠나겠다라는 뜻이되겠지요.
언제든 떠날 곳을 왜 집을 살까요? 이는 부동산 투기/배팅 도박 라는 뜻이지요~
이런도박성 부동산 투자에대한 손해를 과연 정부가 책임을 질 의무가 있을까요 또한 이를 정부탓으로 돌리는것또한 이사회에 문제가 되지않을까요 하는 생각을해봅니다.
그렇습니다. 어느정부시대는 이를 부로 착취하는 사람들 ~
또한 어느정부시대는 막기위해서 뛰는 사람들.
두가지의인간성이 보이는 것이지요~
이는 옛 한국민족의 다가정 부모와자식 그리고 그자식으로인해서 거주한 세대가 지나쳐 가족이 모두 뿔뿔이 흐트려져 독립된 가정이 이원이 생기는것이지요
참 인간은 아이런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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