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문찬석 부장검사)는 자신을 아는 척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또래를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한 혐의(폭행) 등으로 중학생 강 모(14)양과 이 모(15)양을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강 양 등은 지난 7월 29일 서울의 한 백화점 앞에서 A(16)양이 자신을 아는 척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백화점 지하주차장으로 데리고 가 수차례 폭행한 뒤 백화점 인근 건물 옥상에서 우산 등을 이용해 엉덩이 등을 수십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A양의 머리카락을 가위로 자르는 한편, 주변에 있던 담배꽁초 5~6개를 강제로 먹이고 담뱃불로 얼굴을 지지는 등의 가혹행위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A양의 몸 위에 올라타 뛰거나 주먹과 발로 때리는 방법으로 폭행을 지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A양을 폭행한 뒤 생긴 상처 때문에 폭행사실이 드러날 것을 염려해 A양을 9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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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키우고 있는 부모 입장에서 정말 화가 치미는 뉴스네요.
피해자 딸아이의 부모 마음이 어떨런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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