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사이트 - 개발 중인 베타 버전입니다

기분이 묘해지네요..

· 12년 전 · 1420 · 22
초보분들을에게 도움이 되고자 메인 최신글적용한 스킨을 올렸다가 삭제 했습니다.

돈을 줄테니 설치를 해달라.... 이상하게 화가 났습니다.  힘들게 스킨들을 만드신분들에게 제가 다 미안해 지더군요.

아무것도 몰라도 돈이면 된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뭐랄까... 상당히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도 들면서 내가 뭔가를 잘못한것 같기도 하고 그냥 올리지나 말걸 하는 후회도 들었습니다.

몇몇 분들이 쪽지로 자료를 원하신다고 하여 테스트 사이트에 올리긴 했습니다만... 저도 이런데

정말 좋은 취지로 스킨들을 제작하시는 분들의 고충은 얼마나 클까요.

순수하게 제가 스킨을 만들었다면 팔던 그냥 주던 덤덤할텐데 이건 남의 것으로 생색부리는 것 같아

하루종일 부끄러웠고 속상하고 우울하고 화도나고 욕도 나고 ... 망할 이 욱하는 성질은 어찌 안되나 봅니다.

부족한 마인드 하나하나 채워가며 열심히 배워가겠습니다. 고수분들의 소중한 자료는 저같은 초보들에겐

엄청나게 도움이되는 교재입니다. 모든 제작자 분들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그리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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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12년 전
오늘의 한마디..세상이 이상하거나 웃낀게 아니라 아니라 생각이 이상하거나 웃낀 사람들이 있다~
12년 전
헌이님.. 묵공님... 두분다 제게는 배우고 싶은 분들입니다. 저 같은 초보에게는 님들이 올려주시는 자료들을 공부하고 이건 이렇구나 하고 응용하고 합니다. 의견차는 있겠으나 님들을 보고 공부하고 알아갑니다. 배우는 입장에서 두분들이 이러시면 마음이 참 힘들어 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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