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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아빠 입니다.~

· 12년 전 · 1029 · 13

요즘은 저희 딸 재롱 보는 재미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직업 특성상 많이 놀아주지 못해서 마음 아프지만 그래도 저는 돈을 벌어서

저희 아기는 해보고 싶다는거 다 해주고 싶네요.~~

자식이 하고 싶고 사고 싶다는데 돈이 없어 못해주면 그게 제일 마음 아픈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게 제가 잠 안자고 일하게 만드는 원동력인거 같네요.

요즘 뽀로로에 빠져있는 딸 에게 밤에 잘때 보고 자라고 뽀로로 프로젝터 를 사줬습니다.
(요새는 별개 다 있더군요)

껴안고 방에 들어가서 웃으면서 노는 모습을 보니 제마음이 다 따뜻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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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ㅋㅋ 엄청 귀엽죠...열 날때가 많죠....
부모가 되니 참을만 하더구만요...^^
막둥이 사진 언제 개봉하실거예요? ㅎ
12년 전
30분에 한번씩 진상 부리는 중이라 아직 사진도 못찍었어요 ㅎㅎ

얘기나왔으니까 내일 아침에 찍어야 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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