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이산어록에 "임금은 백성을 섬기고, 백성은 먹을 것을 섬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백성이 있어야 임금이 다스를 대상과 국가가 있는 것이고, 백성은 먹을 것이 아니면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임금과 백성의 개념이 사라진 현대에서는 자신이 곧 나를 다스리는 임금이요, 먹을 것을 섬기는 백성이 되었습니다. 결국 나 혼자서 임금과 백성의 역할을 다 해야하는 셈이지요...
그런데 우리를 보면 먹을 것을 쫓는 백성의 역할을 하려고는 하지만 나를 다스리는 임금의 역할은 하기 싫어진 것 같습니다. 먹을 것을 만들어 내는 임금의 역할을 해야만 먹을 것을 바라보는 백성의 역할도 주어지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어느 한 역할에만 치중했을 때 삶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는 사람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
그것은 비단 개인에 대한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사회에서도 역할에 대한 책임과 혜택이 부과되는 것 같습니다.
젊어서는 임금노릇, 나이들어서는 백성노릇이 좋겠습니다. ^^
임금과 백성의 개념이 사라진 현대에서는 자신이 곧 나를 다스리는 임금이요, 먹을 것을 섬기는 백성이 되었습니다. 결국 나 혼자서 임금과 백성의 역할을 다 해야하는 셈이지요...
그런데 우리를 보면 먹을 것을 쫓는 백성의 역할을 하려고는 하지만 나를 다스리는 임금의 역할은 하기 싫어진 것 같습니다. 먹을 것을 만들어 내는 임금의 역할을 해야만 먹을 것을 바라보는 백성의 역할도 주어지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어느 한 역할에만 치중했을 때 삶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는 사람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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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비단 개인에 대한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사회에서도 역할에 대한 책임과 혜택이 부과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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