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간겨님의 아래 글에 대한 디자인배틀의 답변입니다.

나이가 먹어서인지.. 긍정적인것이 저의 성격인지...^^
디자인배틀이란 사이트가 이렇게 다루어 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저에게는 영광입니다.
위에 분들께서 말씀해주신것이 너무나 정확한 지적이라.. 사실... 쥐구멍에 숨고 싶은것이 사실입니다...^^
디자인배틀이란 도매인을 구입해서 만들었던 컨텐츠가 바로 2005년도 니까.. 너무나 정확한 지적입니다.
사실 활발하게 활동하던 그당시는 디자인배틀과 같은 컨텐츠가 국내에는 전혀 없었고.. 저또한.. 디자인배틀이란사이트를
웹다지이너로 활동을하며 불편한것들을 해소하기위에 제가 자주 찾아 해매던 이미지와 관련사이트를 모아 정보를 제공했었죠..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의 호응도 있었던것이 사실입니다.  그후..배틀을 활용하면 돈을 벌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모든 활동을 접고.. 배틀에 올인을 하였지만. 수익구조가 없어서.. 2년정도 버티다.. 결국 문을 닫았죠...
그후.. 방황과.. 전업으로... 전혀다른 일을 하며 살아오다... 작년중반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과연 나의 꿈이 었나?
이런 회의가 들어.. 다시.. 공부를 시작하여.. 배틀을 시작하게 된것입니다.
그러다보니... 결국 컨텐츠는. 2005~7년 그때의 생각에서 벋어날수 없는 것이 현실이었고..
프로그램을 짤 능력은 부족하여..그누에 의존할수 밖에 없었던것이죠...
모든 컨텐츠가 그누에나오는 스킨을 변형하여 구성할수 밖에 없는 상태인거죠.. ㅠ.ㅠ
제가 올린 스킨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테이블을 사용하는것이나.. css등 모든것이.. 그당시 제가 하던 방식이라.
완전 구식이죠...
그래서 그누게시판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자주 묻곤합니다.
당연히 좋은 예기 나오지 않을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어야 고칠수 있기에 항상 용기내어 글을 쓰곤합니다. ...................... 하지만.. 상처를 받는것도 사실이죠... 담담하게 넘어가려하지만.. 살작 맘도 상하기도 하고..
하지만 어쩔수 없죠.. 제 실력이 여기 까지 인걸요..
그래서 많은 분들과 함께 하려 합니다.
제가 하는 디자인이 많이 구릴수도 있지만.. 저의 이런 실력도..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전 언제 든지 환영을 하며 함께 하고자 합니다. 좀더 활동을 하다보면 실력도 다시 늘어날것이라 생각하고.. 최신 트렌드도 많이 접해보려하고 있습니다.
디자인배틀이 다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수 있는 그날까지...
오늘과 같은 좋은 의견 많이 남겨 주시고...
부디... 지적과 함께... 좋은 방향도 같이 제시해주시면.. 저에겐 큰 힘이 될것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글을 적어 봅니다.
HackYa 님 iwebstory 님 zzzz님 그리고 장문의 글을 남겨주신 어디간겨님.. 너무너무 감사 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소주한잔해요..^^ 모두..

내일은 우선.. 로빈아빠님과 점심을 먹기로 하였답니다..^^
전 서울 송파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