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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하다가 예전에 듣던 말이 생각나네요..

· 15년 전 · 1068 · 19

디자인은 클라이언트가 망친다..

클라이언트가 디자이너다..

젠장할.. ㅡㅡ;
정말 일하기 싫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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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춧천~ php 배우세요. 그나마 나을..쿨럭;;; 안그래도 제자를....쿨럭;;
15년 전
자리 비워두세요..
꼭 해보고 싶습니다! ㅋㅋ
2007년도부터 저는 글자색 지정해주는 클라이언트랑은 조용히 일 접습니다.
15년 전
진리네요..
15년 전
눈물의 포퐁공감 ㅠ.ㅠ "이글자색이 어둡지 않아요?"
15년 전
갑자기 저도 순간 욱~~~했네요..ㅋㅋㅋㅋ
밤새워 열심히 시안만들어주면...
집중도 안하면서 흘러가는말로 이거이거 이렇게하면 좋을텐데...
아참..그리고 난 파란색이 좋더라~~~ 덴장..ㅡㅡ;
15년 전
신경써서 윤고딕,산돌써서 이쁘게 해주면
...
...
돋움으로 전부 교체 해주세요 ..

우이씨!!!!!!!!!!
15년 전
넵... 끙디자이너님... 말씀에 공감하는 바입니다... -_-;
나름 디자인 열심히해서 좋게 뽑아서 보여주면 별로다 이러고 이렇게 이렇게 해달라...
막상 클라분이 요구해주신 그대로 하면 더 이상해지고....
갈수록 점점더 이상해지는 디자인을 보며면서 의욕 점점 잃어갑니다.
심지어 어떤분은 폰트랑 색도 이러쿵 저러쿵
15년 전
실무나가면 아주 죽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배가 산으로 간다고 하죠!
정말 인정 받기 힘든 직업이 디자이너란 직업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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