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사이트 - 개발 중인 베타 버전입니다

작업하다가 예전에 듣던 말이 생각나네요..

· 15년 전 · 1055 · 19

디자인은 클라이언트가 망친다..

클라이언트가 디자이너다..

젠장할.. ㅡㅡ;
정말 일하기 싫어 지네요..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 19개

15년 전
ㅎㅎㅎ 공감가네요
15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공감입니다.
실컷 작업한 시안 엄한걸로 바꿔주세요 하고
개발로 작업해주면 통과될때의 기분이란...

프리 디자이너는.. 디자이너가 아닙니다. ㅜㅜ
원하는데로 해주는 잡부일뿐..
잘 나온 디자인일수록 그런사람 만나면 정말 아깝습니다. ㅎㅎ
완전 공감..대박.
15년 전
색은 물론이고, 폰트에 자간에 픽셀 조절해달라는 클라이언트 만나면..
니킥한방 날리고 싶죠!! -_-^
원래 디자인이란게 100명 눈을 다 만족시킬수는 없죠 한명만 만족시키면 됩니다 (돈쓰는사람)
오히려 구체적으러 우째 해달라는 사람이 편하지 않나요?
저는 오늘 "따뜻하면서 시원한 느낌"으로 해달라는 주문을 받았습니다
15년 전
~_~ 오묘하군요!
따뜻하면서 시원한 느낌이라....
15년 전
공감 백만배에요 ㅡ,ㅡ 완전 기본 윤고딕으로 해줬더니 돋움으로 다 바꿔달라질 않나 할아버지들은 글씨 안보인다고 대빵 크게 해달라고 하질않나..아놔..정말 예쁘게 시안 만들어서 보내면 클라이언트가 자기들 맘대로 완전 구리게 해놓고 좋다고 하네요 ㅡ,ㅡ 어디 챙피해서 포폴에 올릴수도 없을만큼..그럴꺼면 지가하지 왜 맡겨!!!
첨엔 뭔소린가 했는데..
가만히 읽어보니... 이해가 가네요.
엄밀히 말해서 클라가 디자이너란 것이 아니라 사사껀껀 개입을 원하는 주도형 내지 간섭형 클라가 어려운 법이겠지요.
더 웃긴건 그런 분들 다수가 귀가 몹시 얇으시고 주관이 뚜렷하지 못하시다는거..
진행 중 바꾸시려는 분들이 부지기수라는거..
물론 안그런 분이 더 많다라고 믿어봅니다.

대개의 경우 중저가 작업물들이 더 그러하죠.
적은 가격에 작업 결과물은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기에 서로 충분 조건이 적어지는거고..
자연스레 개입이 더 많아지고 까다로워지는 듯..
재미나게도 고가의 작업일 수록 개입이 적다는게...

게시글 목록

번호 제목
647
643
6803
6800
636
619
610
593
7458
573
567
550
544
531
7448
528
520
516
507
502
495
492
6799
7444
7440
7438
7435
7432
490
469
461
6797
449
448
6793
444
6789
438
6783
6784
6782
435
6780
427
420
411
409
405
396
6777
393
392
378
377
372
371
360
359
355
352
349
338
334
322
317
314
312
304
295
291
6776
284
6775
274
269
7426
267
259
7421
249
6771
241
236
233
7419
229
220
213
211
208
205
199
197
194
192
190
7417
7415
7413
7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