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만들다보면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점점 욕심이 생깁니다.
이것도 붙이고 저것도 붙이고.. 이 기능도 넣고 저 기능도 넣고...
분류도 기가 막히게 세세하게 정해놓고... 참으로 열심히 만듭니다.
기발한 스킨이 눈에 띌 때마다 바로 적용해보고..
그런데 정작 방문자들은 관심이 없습니다.
관심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잡다한 서비스들 때문에 오히려 메인 서비스가
파묻혀 버립니다.
숱한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기능이 부족해서라고만 생각했는데
트위터를 보면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단순한 것이 진리다."
이제는 무엇을 더할까보다는 무엇을 뺄까를 고민합니다.
기획자님들! 절대 공급자 입장에서 생각하면 안됩니다.
수요자 입장에서 생각하세요.
실패자의 뼈저린 경험담이었습니다.^^
앞으로 종종 기획자 게시판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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