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개발 피해사기 사례자들은 본인에게 책임을 물어야합니다.

장자께서 진리는 단순함을 역설하셨습니다.

세상이치가 그런것 같습니다. 싸고 맛있고 몸에도 좋은 음식은 없습니다.

제가 거창하게 운을 떼는 이유가 있습니다.

최근 사이트 며칠동안 소셜커머스와 메타사이트 10원경매를 제작의뢰하신분들께 열심히 쪽지도 날려보고

댓글도 달아봤지만 제게 돌아온 답은 비싸다!!! 였습니다.

특히 티켓초이스(www.tcho.co.kr) 사이트를 벤치마킹으로 의뢰를 하신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누커뮤니티 외에도 많이 있더군요..)

견적은 상대에 따라 달라지고 어떤정책을 가지고 어떤수준까지 개발하느냐에 달라지지만

티켓초이스처럼 사이트를 만드려면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광고정책을 만드려면

여러가지를 고려해야한다고 봅니다.

제가 분석한바 메타사이트가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가져올때 할인율과 구매인원을  RSS로 가져올지

관리자가 입력할지?

인기, 구매순, 판매액순으로 가져올때 함수식을 통해 자동으로 가져올지?
관리자가 광고를 고려하여 임의로 선택할지를 결정해야하죠..

연관상품은 어떤식으로 등록할지등을 고려해야 수익이 나는 사이트가 됩니다.

어차피 매타사이트는 광고가 목적이기때문에 어떤식으로 기획을해야 광고비를 받을수 있을지를

기획단계에서 다 정해야합니다. 그래야만 우후죽순처럼 생기는 소셜커머스 사이트 중에서 생존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마케팅은 어떻게 할지? 관리는 어떻게 할지등을 모두 결정해야하겠죠..

물론 사이트 개발과 운영, 마케팅에 정답은 없지만 단순히 싸게만 만들려고 하면

일단 계약금만 먹고 튀는 프리랜서들에게 당할것이고 우여곡절끝에 만들었다하여도 운영 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이 사업 접을수도 있습니다.

못된 프리랜서도 문제지만 도둑심보로 IT종사자들의 단가를 후려치려는 고객들의 마음가짐도

못되먹긴 매한가지입니다.

저는 저와 만난 손님들이 모두 돈을 벌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돈을 벌려면 역설적으로

돈을 내야합니다. 싼 가격에만 포커스를 맞추게 되면 악순환은 반복될겁니다.

그래서 피해사기 사례자들은 사기를 당하셨다면 일차적으로 본인에게 책임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