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 수습기간인데 질문드립니다.

개발자는 없나요? 페이지 퍼블이면 많은건 아닌데... 특히 워프 작업이라 하시니 조금 걱정은 되네요.

경력자 입장에서는 한달에 3개가 많은건 아닙니다.
물론 개발 항목에 따라 틀리겠지만, 퍼블리싱만 가지고는 하루에 메인이랑 서브 레이아웃 한두개씩도 하죠.
근데 사이트를 완성하는데 퍼블리싱 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신입한테는 무리입니다.

보통 개발자가 있고, 퍼블리셔가 있고,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웹디자이너란 자기의 시안은 스스로 퍼블리싱 할줄 아는 사람을 웹디자이너라 합니다.
개발자란 퍼블리싱은 패시브입니다.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데 이걸 중간에 받아서 처리하는 역활이 퍼블리셔입니다.
그런 환경에서 유기적으로 주거니 받거니 해야 속도가 납니다.
님같은 경우는 디자이너가 퍼블리싱을 서포트 하지 않는다면 불가능해 보입니다.

경험으로 볼때 신입을 뽑아서 사이트 하나를 스스로 퍼블리싱 하는데는 1주~한달이 걸립니다.
일주일이란 취업 전 스스로 노력한 사람의 경우입니다.
수정 및 이슈와 스크립트 등의 안정화 까지 또 같은 기간이 더 걸립니다.
개발관련 이슈와 수정사항까지 포함하여 또 한번 같은 기간이 더 걸립니다.
회사는 한달 계약을 하고 퍼블리싱을 끝낸 후 추가작업 명목으로 세달까지 끌기도 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경력자가 투입되 마무리 작업을 해줍니다.
이런식으로 빨라야서너달 근무할때 2~3개 정도를 만들고 나서야 자기 업무가 무엇인지 인지합니다.
그제야 스스로 공부할수 있는 경험이 생깁니다.

이걸 단축시킬 수 있는건 오로지 야근과 노오오오오오오오력 뿐입니다.
이 기준에서 지금 취직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모습이 앞으로 어떨지 판단해보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