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씨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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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몰7 데이콤 최신버전으로 변경 작업건에 대해서 의뢰 드렸습니다.

응용프로그램 개발을 주로 했고 php는 문제 없다고 하시더군요.



처음에 FTP를 오픈 후에 작업가능하시겠냐고 해서 견적받고 작업시작했습니다


선금 10만원 넣어드렸구요. 작업비용이 적은건 아니었습니다.




근데 차일피일 미루기 시작합니다. 소스에 대한 분석도 안되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눈치 챘어야했는데..  


질문을 계속 하시는데.. 저도 개발을 하는입장으로서 어느정도의 질문은 이해하지만


소스 분석자체를 안하고 계신듯 보이더군요.. 질문 수준이 참 ;;;;



그러다가 한가지 작업이 다됐다고 해서 살펴보니.. 작업을 한건지만건지;

일단 완료때까지 기다려보자 싶었습니다.


웃기는건 작업비용 먼저 완불해주면 안되냐고합니다;;

작업 한 내용이 신뢰가 갔다면 줬을 수도 있는데..

작업 꼬라지를 보니 기도 안차서 당연히 안된다고했죠.




완료일 되니 질문 하는 내용이 가관입니다 --;


다 됐으니까 작업중단하고 선금 토하라고 했습니다.


클라이언트한테 얘기한 작업 기한이 있어 제가 직접 작업을 했는데..

급하게 작업을 했더니 문제가 생겨 소송까지 가자는거 억지로 막고,


공짜 리뉴얼해주기로 했구요, (일정 체크 제대로 안한 제 잘못도 있긴합니다. 그래도 믿었는데;)


20일 경쯤 환불을 요구했고 선금 10만원을 달라니 월말에 준답니다


이렇게 3주를 미뤘습니다.



마지막에 미루기 직전 쯤 제가 얘기했습니다. sir에 글 올리겠다고.


처음에는 올리라고 하더니 1주일만 더 기다려달라더군요.



기다렸습니다.




연락두절됐습니다.




10만원? 어디갔는지모릅니다 --;



작업의뢰받아서 하는 사람이.. 나이도 적지도 않더군요.. -_- 신분증까지 받아놨는데..


10만원가지고 이런짓을 하다니 참... 좀 어이가 없을뿐입니다.



10만원가지고 소액재판 어쩌고 기도 안차서 그냥 껌사먹으라고 하고,


다른 분들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