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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아이들을 재우고

· 5년 전 · 722

 

오늘 마눌 늦은 퇴근날이라..

애들 먼저 재우고... 잘 꼬들겨서..

요즘 유치원 안가니 아주 엄마랑 밤 늦게 놀고 싶어들 해서...

애들 재우고.. 간만에 마눌이랑 오붓하게 이야기 나눔.

마눌이 해준 해물부침개 먹으며...

힘든 요즘이지만...

이런 재미가 있어서.. 힘내서 살아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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