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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니 혼자 놀아라..

· 4년 전 · 1089

바쁘고..

피곤하고...

언젠가부터.. 철들은 아이들... 혼자 알아서 하길 바라는..

좀 반성하게 되네요.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서 바쁘셔서.. 워낙에 혼자 해버릇해서..

주변 어른분들이 철들었네 뭐네 말 많이 하셨고..

그게 당연한 것이라 여겼지만..

그게.. 당연한 것이 아닌건데...

아이들 보면 조금 안스럽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뜻 일어나지 못하는 나의 상태가.. 참...

주말에도 바빠서.. 쉬는 날이면 꾸벅거릴 때도 많아졌고..

아이들 위해.. 좀 더 건강한 몸과 맘을 준비해야할 듯 합니다.

늘.. 모든게 쉽지만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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