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병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눈치 빠른 노견입니다.
2006년에 태어났으니 곧 15년이네요.
나이들어서 털도 빠지고, 많이 물어서 걱정인데요.
까칠한게 매력이라고 귀엽다 귀엽다 하면서 키우고 있습니다.
혼자 두고 가면 왜 두고 갔나고 짖으면서 물고,
좋아서 물고, 싫다고 물고, 꼬리 흔들면서 무는걸 보면...
건강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자유게시판에 고양이 소모임이 있길래 찾아보니 개 소모임도 있어서 글 남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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