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19년 말쯤에 등록하였으며, 다소 사기꾼들에 의해 선동될 여지가 있어 삭제하였으나 크게 달라짐이 없을것 같아 다시 게재합니다."
동전의 양면이랄까
양면의 동거랄까
심리학에서는 무의식이라 부르고
불교에서는 업, 업식이라고 부른다.
인류는 이 무의식으로
현대의 문명을 창조해왔다.
이 무의식은 창조의 기반이지만
동시에 파멸의 원인이다.
인류의 멸망은
이 업식에 완전히 잠식당하면서
시작될것이다.
아마 2050년 쯤.
(물론 멸은 또다른 시작이다.)
이미 지금도 업식에 잠식 당해있다.
자신이 자유롭다 생각하지?
그렇지 않다.
그 누구도 자유롭게 살고 있지 않다.
이미 세뇌, 프로그램되어 흘러갈 뿐이다.
자신이 주인인지 모른체 이용당하고..
이 무의식을 완전히 놓을 수 있는 자는
단 한명도 없다.
근접한 자 몇 있지만 그들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으로 이 지구촌에 깨어있다는것은..
순수의식이 아니다.
순수의식으로만 존재할 수 있는자가 없다.
과거의 단 두명만 그랬다.
석가모니, 노자 선생님 뿐이다.
"당신은 그것의 숙주가 아니라고 말 할 수 없다."
(스스로 각자의 내면을 들여다봐야 하며 "자아성찰" 해야하는 이유이다.)
원본으로서의 분별.
깨어있음에서의 분별.
무의식에는 분별이 없다.
그래서 단편이다.
일시적 상징이며 날라다니는 조각들이다.
(이를 쓰는자 누구인가)
그 분별없음이
이제 점점 더 일상화가 되어가는구나.
그나마 현실이라는것도
꿈속이 되어버리는구나.
바꿀 수 없는 이것이
인간 세상의 앞날이다.
(바꿀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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