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다 보니 점점 혼자 일하긴 힘에 부치고,
외주를 주자니 같은 업종 사람들끼리 후려치는 단가에 주고 싶지는 않고...
제가 혼자 하면 그럭저럭인 단가지만...
직원을 뽑자니 나 혼자면 방구석에서 혼자 해도 충분하던게
사무실 얻어야 하고, 집기 갖춰야 하고, 다달이 급여에...
이런저런 생각하다 보면 차라리 일을 하나 덜 받는게 좋은 상황인데
고정거래처들이어서 안 받을 수도 없고...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잠깐 쉬다가 넋두리 겸 고민상담 겸 남기고 갑니다. ㅠㅠ
덧.
많은 분들이 내 일처럼 공감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지금 당장 어떤 액션을 취하려는데 해도 될까?라는 물음보다
어느 시점에 직원을 뽑아야 할까? 라는 기준점에 대한 의견이 듣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조언 감사하고 또 그 와중에 나름 답을 찾을 수 있는 지침표들도 많이 들은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댓글 39개
사람을 뽑으면 정말 가족같은 사람이어야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경우여야하고... 어렵죠.. 영원한 팀웍도 없는거고 언젠간 떠나야하는거도 감안해야하고...
리자님도 언급하셨지만... 사람을 구하는 시점에서부턴 신경 쓸 일이 확 늘어나죠.
알바급 정도로 해서 부부사수 정도급이라도 하더라도 수월친 않고..
아니면 에이전시 굴리듯 쿨하게 해야한다는건데 쉽진 않을껍니다.
총알도 갖춰야겠지만 관리 이거 참 맘처럼 되진 않더군요.
고민해보세요.. 고민하는 것도 성장을 위한 통과의례랬던가요...
믿고 맡길 수 있는 경우여야하고... 어렵죠.. 영원한 팀웍도 없는거고 언젠간 떠나야하는거도 감안해야하고...
리자님도 언급하셨지만... 사람을 구하는 시점에서부턴 신경 쓸 일이 확 늘어나죠.
알바급 정도로 해서 부부사수 정도급이라도 하더라도 수월친 않고..
아니면 에이전시 굴리듯 쿨하게 해야한다는건데 쉽진 않을껍니다.
총알도 갖춰야겠지만 관리 이거 참 맘처럼 되진 않더군요.
고민해보세요.. 고민하는 것도 성장을 위한 통과의례랬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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