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쏘고 죽이고 하는 장면이 거의 없는데도
전쟁의 두려움과 고통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
주연을 맡은 애드리언 브로디는 실제 전쟁을 겪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켜
영화가 끝나고 난 다음에도 한참동안을 소파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만들었네요.
극장에서는 못보고 DVD로 구입해서 몇번을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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