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짐 탈당 김상욱 의원 민주당 입당..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김상욱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지난 8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지 열흘 만입니다.
김 의원은 오늘(18일)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 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 후 어느 정당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고민하다 민주당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며 "민주당에 입당해 바닥에서부터 배우면서 더 건강한 민주당을 만들어 함께 국민을 받드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더는 보수의 기능과 역할을 하지 않고 진영으로만 정치 세력을 유지하려고 했다. 그것을 제힘으로 바꿀 수 없어 나왔다"며 "국민의힘은 정당으로서 기능이 마비된 상태다. 야당이 된다고 해도 야당으로서 해야 할 견제 기능조차 수행할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제가 지지하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거대 집권여당이 탄생하는데, 권력은 항상 조심히 사용해야 하고 내부적으로 견제와 균형을 찾아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야당의 기능을 못 하면 답은 하나밖에 없다. 민주당이 민주당 스스로 더 건강한, 모든 국민을 위해 더 성공한 정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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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보기 :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41196?cds=news_edit
그간의 행보를 보면, 개인적으로 그닥 믿음이 가지는 않습니다.
그가 국힘에서 한 활동들은 보면,
그는 국짐의 기본에 충실한 인물이었다는 것이죠.
특히 최근까지, "한동훈"을 지지해왔던 터라...
(한동훈을 지지하는 정도라면 그의 정치적 소신도, 사람을 판단하는 눈도, 현실을 보는 시선도.. 그닥...)
거기에 "2024년 민생회복 지원금 특별법"에 기를 쓰고 반대했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국힘내부에서는 찍혀있는 상태이고,
초선이니 무소속으로 남기엔 자신없고...
한동훈이 대선 후보가 된다면 국짐에 있겠다고 했었지만... 그도 물 건너갔고...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한동훈이 당권을 잡거나,
한동훈이 신당을 창당하면 그쪽으로 또 옮겨갈 것 .... 으로 보여지는 인물입니다.
한마디로...
"믿음이 안가는..." 사람이군요.
아!!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사람 고쳐 쓰는거 아니라고 합니다만,
민주당내에서 사람이 달라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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