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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던 순간들... 20대의 IT

 

미국 등의 유수 IT 기업들이 창고에서부터 시작된 스타트업 기업들..

애플, 구글을 비롯한 수 많은 기업들이 그렇게..

우리들도 비슷한 신화가 있겠지만.. 비견될만한 것이 되지 못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기업 환경.

대기업이 모든걸 쓸어담아버리는 구조...

여튼.

20대 초반의 그 설레임들..

뭔가 새로운 것을 접하길 좋아하고.. 데이트 다니는 것보다 도서관 등 구석에 쳐박혀서 뭔갈

고민하고 연구하던 시절...

정말.. 행복했던거 같은데..

국내에선 거의 모르던 것들을 대학 때 하나 둘 외서를 통해 배우며 익히던 시절...

자는 시간도 아까웠었고.. 4일을 연짝으로 단 한 시간도 자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지금은..

안정적으로 돈 벌 수 있으면 그저 땡이 되어버린...

나이를 먹으면 그렇게 안분자족하는 것이라지만..

왠지 쪼그라들어버린 듯.. 그래서 왠지 우울한..

비록 그 시절에 비해 경제적으로 압도적 우위에 놓이지만..

그 때보다 가난하단 생각이 들 때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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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전향인가요 ㅎ
@천사별 원래 나이를 먹어면 도전보단 유지하려는거는 대체로 맞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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