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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개후기] 어제 벙개 무사히 마쳤습니다.

· 13년 전 · 598 · 5
운동도 안하고...
집에서만 지냈더니..
밖에서 조금만 활동하면..
엄청나게 힘들어지네요..

운동을 해야 겠구나 하고 느낀 하루였습니다.


6시 조금 되기전에..
불량감자님과 만나고..
기쁨의 상봉? 을 하였습니다.

불량감자님과는 저번에 만나고 못본지 6개월 가량 되었는데..
오랜만에 뵈어도 여전히
멋쟁이 포스를 풍기셨습니다.^^

곧 공부합세님이 오셨고,
치에 누님도 오셨습니다.

공부합세님은 근처라 자주 뵈었었고..
치에누님도 아주 오랬만에 뵈었지만 여전하시구요..

그누 로고 새겨진 컵을 선물 받았는데..
완존 이쁩니다.
저의 아이유 컵과 경쟁 할수 있겠습니다...;;

약간  오덕스러운 이야기와...
앞으로 밥먹고 살 걱정들을 하였는데..

너무 오덕 스러운 이야기들을 하여서..
불량 감자님께는 죄송스러웠습니다.ㅠㅠ


제가 체력이 ㅎㄷㄷ 해서...
적당히 2차까지만 먹고 헤어졌습니다.ㅠㅠ


치에님께서는 반대하셨지만..
다음 벙개는 등산으로 정하였습니다.ㅋㅋ
불량감자님의 추천으로..

다음 벙개 때 뵙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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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13년 전
아... 그래서 어제저녁에 게시판이 그리도 썰렁했군뇽...
어제하는줄 몰랐네요..
13년 전
주말은 SIR 방문자 수가 급격히 줄어들죠..^^
우와... 좋으셨겠어요 ㅠ 저도 그누보드 컵...
13년 전
서울서울서울...
잼게 놀았슴요! 어렸을때 팔공산 자주 가서.. 등산이 싫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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