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이를 닦는데 평소 쓰던 치약이 아닙니다.
향도 낯설고 약간 거북이 느낌이 들던 차에
거울에 비친 치약 거품이 좀 이상했습니다.
전동칫솔을 멈추고 확인을 해보니,
치약이 아니라 얼굴 닦는 폼을 치약으로 착각하고 양치질.ㅠㅠ
아직까지 살아 있는 것을 보니 죽지는 않을 것 같은데
괜히 찝찝한 기분이 아직까지 남아 있네요.
어떤 맛인지 궁금하면 도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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