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엔 산책 삼아 걷기를 하는데
둘이 걷기에 알맞은 크기의 넓지 않은 산책로를
간간히 둘이서 얘기하고 오느라 나란히 걸어 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내가 먼저 최대한 오른쪽으로 붙어서 가지만
건너편에서 사람이 오는 걸 보면 둘이 걷다가도
한줄로 가거나 해야 하는데 굳이 좁은 곳을 셋이 스쳐 지나갑니다
무슨 치킨게임도 아니고
속이 넓지 않아 그런지 이럴 땐 머리 끝까지 짜증이 납니다
저 사람들이 날 흙바닥으로 밀어 붙일려고 저러나?
내가 안보이나?
안보이기엔 그리 왜소한 체격은 아닌데 별의별 생각이 다 듭니다
마음을 다스리러 나갔다가 마음이 산란해져 옵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라기 보다
기본 탑재되어야 하는 남을 의식하는 마음과 생각 자체가 없다보니 그러는거 같습니다
요 아래의 해피아이님 링크글도 남을 의식하는 것 자체가 탑재되어 있지 않다보니 멍충이 짓들을 그렇게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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